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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느님께서 8년만에 보드를 탔습니다.

 

8년전 제가 가르쳤을 때는 3일만에 베이직 턴까지 마스터 했는데,

 

그 8년동안 감을 다 까먹어서,

 

새장비 새 보드복임에도 불구하고,

 

잘 배우는 척 하다가 실력이 거꾸로 가더군요.

 

첨엔 낙엽 정도 하다가, 어느정도 베이직턴까지 되더니,

 

몸의 중심이 자꾸 뒷발로 빠지다가, 막판엔 다리에 힘빠진다고

 

낙엽도 제대로 못하네요.

 

어제 야간권 3만9천원에 구입하여, 두시간 반동안

 

리프트 딱 두번타고 지지 치네요...ㅜ.ㅜ

 

결국 리프트 한번에 19,500 원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두번 리프트 탔네요.

 

......

........

 

......역시 운전과 보드 강습은 연인이나 부부에게 맡기는게 아닌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담엔, 돈주고 강습 시킬려구요.........

 

.......아니면 와이프 기초 베이직턴 강습 해주신 분을,

 

제가 파이프나 킥커 강습해주는 강습 품앗이나....

엮인글 :

(━.━━ㆀ)rightfe

2011.12.18 23:16:12
*.147.228.244

저렴하게 강습해드....아..나 보드장 못가지..ㅜㅡ..

그래도 글케 알콩달콩 다투시면서 싹트는 애뜻한 부부애!!!

Loki™

2011.12.18 23:24:13
*.186.163.52

전문 강사님을 고용하심이..... 강습중에 큰소리라도 질렀다가는 일주일 동안 불안해요....

라이딩마왕

2011.12.18 23:31:53
*.234.204.17

주중 24시간웃으며 강습가능합니디
그트 기본 품앗이 원포인트라도
해주시면 더감사하구요
매사에 감사하며사는 마왕이가

라이딩마왕

2011.12.18 23:31:54
*.234.204.17

주중 24시간웃으며 강습가능합니디
그트 기본 품앗이 원포인트라도
해주시면 더감사하구요
매사에 감사하며사는 마왕이가

8번

2011.12.18 23:44:14
*.92.84.121

그래서 전 결혼전 와이프님 카빙 까지 강습이 아니라 훈련을 시켰었다는...
강도를 씨게... ㅋ 글서 작년 태웠더니 혼자 버리고 타고 잘 즐기더군요 ㅋ

Ricky!

2011.12.18 23:46:31
*.195.78.108

저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을 가르칠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와이프는 예외입니다. ㅡㅡㅋㅋ

투더뤼

2011.12.19 00:00:54
*.53.218.4

아 운전과 보드강습을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제3의 종족 와잎....ㄷ ㄷ

Gatsby

2011.12.19 00:00:37
*.41.237.187

오른철님/다투진 않았습니다. 와이프도 저에게 너무 의지가 되어서 못배우겠다더군요.

로키님/ 가격만 맞으면 전문 강사진을 고용하던가, 아님 제가 전문 강사진 레벨 업 하도록

두레 강습을 하던가....고민중입니다....^^

라이딩마왕님/ 제가 할줄 아는 그트는 버터 투 놀리 백사이드 3 정도인데......ㅠ.ㅠ

아니면 파이프의 기본?

8번님/ 제 와이프는 오늘 보드는 안타고 셀카놀이만...ㅜ.ㅜ

리키님/ 아~아~ 대한민국 라이딩의 지존이신 리키님 조차 와이프 강습은 지지 칠 정도라면,

[운전 강습과 보드 강습은 타인이~!] 이게 진실 이었다니...ㅜ.ㅜ

Gatsby

2011.12.19 00:01:06
*.41.237.187

두더뤼님/ 지금 진짜 어쩔까 고민중입니다...ㅜ.ㅜ

Tiger 張君™

2011.12.19 00:10:10
*.41.198.19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심정일까요?ㅋ 전 갯츠비님께 강습받고 싶어요.ㅋ

Gatsby

2011.12.19 00:10:35
*.41.237.187

장센님/ 강습 두레 할까요?

가온^^

2012.01.06 15:21:36
*.142.201.171

배우자 입장에선 배우자도 힘듭니다. ㅠㅠ
남편은 마눌이 다치는 것이 걱정되고 빨리 실력이 늘었으면 하는 맘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만... (이건 락커가 떠나가게 싸우고.. ㅋㅋ 시즌권을 판다만다 난리를 친 후 난 후.. ^^;; 한참 지나서 이야기지만... ^^;;) ]

그 누가 자신이 하겠다고 눈위에서 구르고만 싶답니까?

옆에서 계속 설명을 해주면.. 오히려 실력은 퇴행~~ 저는 워낙 몸치라.. 울 엄니는 제가 한바퀴 도는 동영상을 3번이나 보시고는.. 울 딸이 이제 게처럼 안간다고 얼마나 좋아하셨는데요. 제 동생과 동생남편360과 540이 된다해도.. 그냥.. 그런단다. 하시는 분입니다. ^^;; 얼마나 몸치일지.. 이해가 가실듯. 돈들인 운동은 많은데.. 하나도 못합니다. ㅠㅠ

그런데 베이직턴 한두번 도는 것도 힘든디.. 옆에서는 빠르면 빠르다 느리면 느리다. 등등.
강습 한번 받고 좀 나아졌는데.. 그나마도 퇴행.
제 몸 제어할 정도는 되니 앞에서 그림만 그려주고 말을 줄이라하니.. 서로 편하더군요. ^^
뭐. ^^;; 이번주에 가면 또 어떨지 모르지만.. ^^;;

강습은 강사에게~~ 를 외쳤답니다.
서로 같이 즐기자고 배우는건데.. 싸우려면 안하는게 낫죠..

하여간.. ㅠㅠ 어젠가? 연월차 수당이 나왔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너 강습비 벌어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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