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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알파 상단, 다리도 너무 아프고 해서 앉아서 바인딩을 채우고 있었죠
그런대 입술이 이쁘장한 꽃보더 두분이 제 앞에 자리를 잡으시더니
서서 바인등을 채우려는지 저를 등지시고 격하게 상체 다운.... 제 눈앞에는 그분의 꽃보더용 보호대가 딱!!!!!
후드가 좀 .. 아니 많이... 짧으시더군요....... 바지도 내려입으시고..,...
나이 서른에 그런거 보고 므흣한 감정이나 그닥 웃긴 상황도 아니라 신경안쓰고
앉아서 기다릴겸 카톡을 끄적끄적 대는대 절 내려다보시네요.............;;
너 지금 내 엉덩이 사진 찍었냐????? 뭐 이런 느낌을 받더라고요..
저 역시 입모양으로 소심하게... 아닌대??????
갑자기 여자보더가 같이온 여자보더와 쑥덕대기 시작합니다.
지금 저 둘이 무슨 얘길 하는거지???? 아닌대??? 아 정말 나는 너의 보호대에는 관심이 없는대????
아 뭐라 변명하기도 뭐하고....... 괜히 그런얘기 했다가 다른사람들까지 처다볼까봐 그냥 침묵................
갑자기 저는 그렇게 슬로프 상단에서 정종에 취해서 여자들 바인딩 묶는 모습이나 감상하는
그런 부류가 되어버리고 ... ㅠ_ㅠ
넘어지면서 여자 엉덩이에 얼굴 눌려본 사람도 있을걸요?
물론 제가 그런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