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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란게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 가치가 나무판자밖에 안되는 거란 걸

 

친구 어머님의 실수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 생각하면 참 헛웃음이 나는데요.

 

친구한테 한번 배워보라고 장비를 건냈던 적이 있습니다.

 

이월 제품 싸게 사서 친한 친구 배워보라고 데크, 부츠, 반딩을 줬죠.

 

원래 쌩초보들은 중심서기도 힘들잖아요? 친구 낙엽 한번 못하고 왔는데

 

친구는 그래도 장비욕심은 있어서 달라고 해서 마지못해 줬는데

 

그 데크를~ 완소 데크를~ 친구 어머니가 화분다이하면 좋겠다면서

 

데크 베이스를 드릴로 뚫고 화분다이로 바꿔버렸다는~ ㅠ 

 

그때 깨달은게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 물건이 다이아몬드 캐럿이라 할지라도

 

한덩이의 돌덩이 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엮인글 :

뒷발차기신공~!

2011.12.19 16:27:05
*.178.164.215

드릴... 제 가슴이 드릴로 뚫리는듯한 느낌이네요...

흑석마루치

2011.12.19 16:34:07
*.123.133.45

아.. 그래서 011아티스틱에서 구녕뚫린 데크가 개발된 거였군요..

헝그리굿굿

2011.12.19 16:32:21
*.103.4.200

그래서개발됐구나

투더뤼

2011.12.19 16:37:43
*.38.144.252

아 이런전설이....

꿈을꾸는

2011.12.19 16:56:15
*.222.213.67

헉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데크에 기스만 가도 마음이 아프던데.ㅠㅠ

달기

2011.12.19 17:42:39
*.178.101.222

아ㅏㅏ..

성우라쿤

2011.12.19 17:51:31
*.117.103.93

돈은 받으셨나요?

문화상품권

2011.12.19 17:58:38
*.51.179.136

아 이런 비화가...

조조맹덕

2011.12.19 18:20:59
*.129.240.210

음... 친구가 장비 달라고 하면 주는구나..
보통은 안그러지 않나요? 장비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꽃보더눈꽃

2011.12.19 19:46:11
*.9.130.149

헐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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