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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처음 경험해본 경험담입니다~

 

저번주 17일 토요일 짐이 많아 보드복을 입고  아침 셔틀타고 성우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오후 재미나게 보딩하고 오후 5시 셔틀타고 부평으로 왔뜨랬죠

 

같이간 분들과 식사를 하고 그날 송년회가 있어

 

집에 들렸다 옷을 갈아 입고 가려 했으나 식사한 식당  근처에서 송년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집에가기엔 시간이 좀 늦고(집은 인천역근처) 해서 송년회 자리로 이동하는데

 

거리에 사람이 무쟈게 많더군요;; 길거리에 사람이 붐빌정도로;;(아쿠스나이트 앞)

 

보드복입고 데크매고, 캐리어 가방끌고;;;

 

생각보다 엄청 창피하더라고요;;  욕하는것같고 -_-;;

 

다음부터는 약속이 있던 없던 짐이 많더라도 꼭 평상복을 짐참하려고요...

 

두번다시는 경험해 보고싶진 않더라고요

 

아마 보더분들도 있었을텐데 저 욕했을듯 ㅋㅋ;

 

번화가에서 보드복에 데크매고 다녀보신적 있으신가요?

 

 

엮인글 :

저승사자™

2011.12.19 21:14:36
*.32.42.176

뭐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만두보더

2011.12.19 21:21:41
*.232.161.198

그냥 왠지 수군덕거리고 그런것 같더라고요 ㅠ 기분탓인가;

저승사자™

2011.12.19 21:38:22
*.32.42.176

하긴 오늘 보드복만 입었는데도 쳐다보긴 하네요..


전 "부럽지? 요것들아ㅡ"라는 표정을 지어 줬습니다.

만두보더

2011.12.19 22:10:02
*.232.161.198

ㅋㅋㅋㅋㅋ 그런 생각도 좀 들긴했어요

낙엽만십년

2011.12.19 21:15:07
*.212.183.160

앞으론 셔틀타고 다녀야 하는데,
제가 미리 걱정하던 일을 적어주셨네요. ㄷㄷㄷ

만두보더

2011.12.19 21:24:58
*.232.161.198

ㅋㅋ 확실히 입고 다니는게 짐이 덜해 편하긴해요

콜드플레이

2011.12.19 21:15:48
*.226.193.71

저요... 2년전 신촌 한복판을 그러고 돌아다닌적 있네요ㅠ

만두보더

2011.12.19 21:20:43
*.232.161.198

ㄷ 저는 약과군뇨

2011.12.19 21:17:15
*.65.142.104

전 똥산바지에 갱필로도 잘 다니는데요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

만두보더

2011.12.19 21:21:06
*.232.161.198

ㅋㅋ 그렇죠

z1212

2011.12.19 21:27:02
*.194.61.158

ㅋㅋ 조금 부끄럽긴하죠

시베리안허스키

2011.12.19 21:30:00
*.197.13.81

저도 부평살아요. 예전에 락커없이 다닐때는 그러고 잘 다녔어요...
괜찮아요. 수근거리는 사람 없어요.
저 사람 스키장 다녀왔나봐~하고 말거예요.

조조맹덕

2011.12.19 21:35:36
*.32.154.73

전 시즌락커안에 다 넣어둠 ㅎ 좀 돈이 들어도 확실히 돈값은 하네요.

BlueLights

2011.12.19 22:25:50
*.163.246.159

저도 평상복입구 셔틀타러 다녔는데 짐이 장난아니여서 입고다녀요 데크도 이코노믹락커 하나사서 보드도

짱박아 놓구 다니니까 힘않들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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