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잠도 안오고 해서 어제밤 심야를 타기 위해 지산으로 고고씽~~

 

12시 도착해서 오렌지? 블루?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슬라이딩턴 연습하는데 왜 일케 안되는지 나이먹고 어떤걸 연습한다는게 젊을때보다

 

시간이 배로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아무튼 좋았습니다. 보드를 첨배우고 전투보딩하던곳이 지산이었는데 오랜만에 고향에 온것같은

 

기분도 느꼈고....더 ...   더....   더..... 좋았던것은

 

보딩을 끝내고 에어로 보드 위의 눈을 열심히 털어내고 허리숙여서 노즈쪽도 열심히 눈을 털어내고 있는데

 

자꾸 누가 제 헬멧을 툭툭 치는겁니다. 그래서 봤더니 어떤분의 엉덩이가 똬악~~~  ㅡㅡ;;

 

그런데 그 엉덩이가 여자분거였다는거 ....헬멧이 없었다면 느낄 수.....아닙니다....

 

헬멧이 그 순간에는 미웠습니다....ㅋㅋ..아무튼 좋았습니다.  여자분 엉덩이가 아니라 오랜만에 지산을 다녀와서 좋았다는 겁니다.

엮인글 :

민찬

2011.12.19 22:49:33
*.39.173.140

ㅋ ㅏ ~~~ 님 너무 하십니다
그여자가 제 마누라 였습니다 ㅜㅜ

오빠달료~^^

2011.12.19 22:52:58
*.213.96.39

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 그래도 좋았스...아닙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12.19 22:48:35
*.214.193.185

헬멧없었으면 엉덩이보호대의 감촉을 느꼈을듯;;;

오빠달료~^^

2011.12.19 22:54:19
*.213.96.39

머리 헬멧 보드복 엉덩이보호대 엉덩이 ㅠ.ㅠ
너무 먼 당신

저승사자™

2011.12.19 22:50:42
*.32.42.176

헬멧이 없었으면 냄새가 났을 수도....

오빠달료~^^

2011.12.19 22:55:10
*.213.96.39

제 머리의 땀냄새가 더 ......ㅡㅡ;;

몰리에르

2011.12.19 22:54:20
*.36.219.20

그럴땐 그냥 느껴주시면 됩니다 ....... 별수없죠 느껴보라고 들이대는데 ....

오빠달료~^^

2011.12.19 22:59:12
*.213.96.39

헬멧이 헬멧이 ㅠ.ㅠ

요옹이

2011.12.19 23:19:17
*.48.163.67

ㅋㅋㅋㅋㅋㅋㅋ

민찬

2011.12.20 01:24:44
*.39.173.140

울 마누라 였다니간요 ㅜㅜ

오빠달료~^^

2011.12.20 01:27:21
*.213.96.39

진짜요? 진짜인가 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18291
39882 질풍랑 ,,,, 대명에서의 ,,,, [2] 민찬 2011-12-19   301
» 헬멧이 미울때가 있었군요? [11] 오빠달료~^^ 2011-12-19   771
39880 스키장 커플중 부러움류 甲은... [11] matthaus 2011-12-19   1396
39879 일년만에 만나 아가씨가 종교가 생겼네 으잉 ㅠ.ㅠ [5] 그래 나 성... 2011-12-19   582
39878 저 ... 전역한지 .... 2달됫어요.... [3] 소소챠 2011-12-19   295
39877 오늘 하이바때문에 안다쳤네요... [10] 부자가될꺼야 2011-12-19   440
39876 휘팍 장갑 한짝 찾아요!! file [3] SBSB 2011-12-19   304
39875 오늘 휘팍에서 보았던 커플 [27] 아도라쏘 2011-12-19   1353
39874 같은옷과 마주치니 뻘줌하네요ㅋ [13] 번스타인 2011-12-19   696
39873 주말 기본 600Km [11] TPT 2011-12-19   560
39872 약속은 지켜야죠..흑.. [19] Blueblue 2011-12-19   491
39871 비발디 크리스마스때 사람많을까요.. [14] 보나누나 2011-12-19   642
39870 낼스키장가고싶은데 여친이 영화보자네요... [20] 핼프미 2011-12-19   559
39869 오늘 비발디에서 꽃보더 못보셨어요??? [17] 'ㅅ''ㅅ' 2011-12-19   848
39868 오늘 상처 받았습니다 ... [45] 몰리에르 2011-12-19   1037
39867 8시간 부츠를 안벗었더니.. [16] AWSM 2011-12-19   763
39866 깜찍초야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24] 깜찍초야 2011-12-19   613
39865 보드 장터 카테고리 오류 수정해주세요~ [2] G&S 2011-12-19   200
39864 완전 병아리 아저씨 보더도 장비 질렀어요. [11] Jekyll 2011-12-19   441
39863 여자가 솔로보딩해도 이상하진않겟죠? [37] 티아투 2011-12-19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