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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되서 부동산에 연락해보고  했네요

 

결론은 만기 까지 살면좋겠지만 구지 그럴 필요없을 것 같고해서 부동산에서도 그리이야기하고

 

복비 이사비용등해서 백오십 이야기드렸더니  백으로 하자고 하시네요

 

그런데 백오십은 죽어도 안된다며 그냥 만기까지 살라고 하네요

 

저야 차라리 만기까지 사는게좋아요 집 내놓은게 있어서 봄되면 팔수도 있을 것 같아서염

 

 

근데 의문이 드는건 저렇게 바로 그냥 살라고 하시는 거보면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거 같은데  왜 그냥 살라고

 

하시는건지   그냥 스트레스 해소차원에서 저 한번 떠본건지 아니면 조금 돈물고 돈필요해서 전세 올려서 다른

 

사람 전세 줄려고 거짓말한 건지 알수가없네요  2월 20일이면 땅팔 시기 아닌데 !! 개학전에 전세 올려서 계약하고

 

팠던건지 여튼 결론은 금방 그렇게 났네요 

 

여튼 결론은 50차이로 그냥 만기 까지 살게 되었어요

 

설마 살고있는데 막 집뜯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  

엮인글 :

정은영 

2011.12.19 23:52:39
*.86.236.253

얼른 집 사시는일 생기시길 빌어 봅니다..

하아..난 언제 사나..ㅠ_ㅠ

아 추워

2011.12.19 23:55:31
*.156.238.167

다행히 집은 이미 있어염 절약 절약해서 이렇게 추운데 보일라 안때요^^;;

혼자라 때기 아까워서 빨리 몸부빌사람을 찾아야할텐뎅 그래서 제 닉이 아추워에요

은영님은 아직 젊으시쟎아요

정은영 

2011.12.19 23:59:02
*.86.236.253

젊다고 말하고 싶네요..ㅠ_ㅠ;;

아 추워

2011.12.20 00:02:34
*.156.238.167

헉 방금 메세지왔습니다 그냥 백오십주신다고 이사나가라네염 미쳐 걍 사는게 더좋은데

밷어놓은말이 있어서 저돈받고 한겨울에 집보러 다녀야할듯 미챠 이럼안되는뎅 ^^;;;;;;;;;;;

정은영 

2011.12.20 00:04:08
*.86.236.253

' ') 헉..........!!!

주인분이 혹시 떠보는거 아닐까요?;;;

이제 더 추워 질텐데..ㅠ_ㅠ;;

셰이크

2011.12.20 00:28:40
*.226.220.29

요즘전새값장난 아니라든데 ㅎㄷㄷ
글구 원래 계약기간 까진 걍사시는건데
임대차보호법상 2년 까진 걍사는건데요
나가는복비는 집주인이 전액 내는거구요
...

아 더추워

2011.12.20 00:37:28
*.156.238.167

넵 근데 그냥 나가려구요 집 뜯는다는데 들앉아서 그럴수도없고 3개월먼저 나가는거라

복비 이사비용등해서 150받기로하고 나가게 되었어요 첨엔 50준다고햇어요 ㅋㅋ

요즘 전세 5천짜리 있으려나?^^;;;;;;

서울을 떠야하낭 킁 월세는 싫은뎅 짐 어디다 맡기고 시즌방을 들가야하낭 ㅎㄷㄷ 3월이면 시즌방도 없을듯

막상 이리되니 걱정이 태산 한겨울 ㅎㄷㄷ

조조맹덕

2011.12.20 00:38:27
*.32.154.73

제 친구같은 스탈이군요. 제 친구도 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도 있고 지 명의 아파트도 있고 전라도에도 세주고 있고 한데 자기는 이상한 원룸에서 월세 살고 잇음 -0-;
대출로 구매한 집도 있는데 이자 내기도 벅차해서 제가 꽤 좋은 플젝을 한 5군데 꼽아줬었는데...
이제 살림이 피는거 같은데 딱히 보답은 없네요-_-; ㅋㅋㅋ
여튼 150 받고 나가시긴한데.. 거시기하네요 ㅋ

아 더추워

2011.12.20 00:40:52
*.156.238.167

저두 거시기해요 친구분은 돈 많은 분이고

전 그야말로 하우스푸어 제집이 있어도 들가서 살수없는 좀 예전에 사놓은거라 대출끼고 무리해서

집값은 좀 올랏는데 그동안 이자 세금 내느라 제대로 허리펴고 살아보지도 못햇네요 하우스 푸어의

실체가 저에요 킁

히구리

2011.12.20 02:19:26
*.144.113.187

이랬다 저랬다 참 짜증나게 하는 집주인이네요....

님도 계속 이핑계 저핑계 대시면서 3개월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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