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월요일 어제,,,

단국대 건국대 한성대 초등학생 단체강습이 많고 일반인은 많이 없었음,

그 외 외국인들 중국/홍콩 계열만 좀있었구요,,

밸리인가? 중급에서만 계속 탔는데,,

4시 넘어서 두번만 타고 가자 하고 마음먹고 내려오는데,,

밸리 끝 리프트 머리위로 지나가는곳에서

토턴들 진입하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쌔림;;;

덕분에 3단분리와 약5m 날라감,,

왜 부딪혔는데 그냥 가만히 있지 않고 날 밀어버리는건지 ;;

밀지만 않았어요 역엣지는 안먹었을건데,,, 본인이 체중이 가벼운관계로 60kg,,

그냥 날라갔네요,,, 그 홍콩 스키어는 육중했고,,활강중이였던걸로 보임,,

3단분리되서 일단 눈뜨고 분리된 아기들이 어디에 위치되어있는지 보고,,(이런 정신은 있따니 ㅡ,.ㅡ)

팔을 들어보고 다리를 들어보니 들리긴 하는데,

오른쪽 어깨랑 손목이 ,,,,, 으아,,ㄷㄷ

떨어질때 여기로 떨어진듯,,

홍콩스키어는 와서 are you OK?만 남발,,

속으로는"  안OK다 임마 "를 반복하고 있지만,,

부러진건 아닌거 같기에 일단 OK라 하고 i have a pain,,,in my wrist,,and shoulder,,but i`m ok

되도않는 영어를 시전하고 아이들을 챙기고,,

내려와서 스트레칭으로 몸좀 풀고 집으로옴,,

분당까지 운전하는데 팔아파 뒈질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오른쪽 어깨랑 팔목이 시끈시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