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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보드자켓 입으시고 소개팅 나가신단 분 글 읽고 ..생각한건데요..

주변에서 소개팅 많이 해주는 시기가 있잖아요.
하지만 연결은 잘 안되고..횟수만 채우는 것 같고..

근데..무덤덤하고 의무감만 있는 소개팅이라도..
잦아들다가 끊기는 시점이 오거든요..
근데.. 난 아직asky..
불안해진답니다.

인연은 준비 된 사람에게 더 빨리 오는건 맞는거 같아요..



네..제 얘기예요..
연말이라 소개팅이 잘 안들어와요..ㅜㅜ

요 몇년간 너무 혼자 잘 놀았던게 후회 되고..연애세포가 다 죽어버린거 같아요.

호감 갔던 두명 고민하다가..놓치고..

나의 영어티쳐 (호주사람)는 넌 왜 먼저 구애하지 않냐고..한국여자는 대체적으로 그렇다고..저보고 무조건 대시 부터 하라네여..

남자분들 적극적인 여자..괜찮을까요?

아..부끄럽다..ㅋ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1.12.20 21:45:25
*.214.196.23

몇번 보고 이야기 하다가 얘가 나에게 좀 호감이 있다 싶으면 사귀자고 해요

반대로 나에게 호감없구나 싶으면 일찌감치 관두고요

by kong

2011.12.20 21:48:31
*.246.69.218

그걸 몰라서..ㅜㅜ호의와 호감..구분 못하겠어요..나이가 좀 있다 보니 다들 친절 하신 분들이 나오시네요.

저승사자™

2011.12.20 21:46:33
*.32.42.176

일단 상대는 있으신거죠?

by kong

2011.12.20 21:51:50
*.246.69.218

없는데..
12월 들어서 소개팅이 줄었어요.

이제 적응해서 새로운 분 만나는 시간 재밌는데..

글고..자꾸 하다보니 마음의 문이 열려서 이상형이런거 다 쓸데 없는 거 됬어요.
요즘 지인들에게 칭찬 받는 마음가짐 이에요~^^

TheGazettE

2011.12.20 21:46:45
*.114.74.132

연예에 답은 없는거 같아요... 솔로 3주차...

전 적극적인분이 좋은거같습니다만...

by kong

2011.12.20 21:53:21
*.246.69.218

3주차면..예전의 경험으로 연애세포가 건강하실듯 하네요:)

TheGazettE

2011.12.20 21:54:27
*.114.74.132

이미 제가 다 죽여놨어요...ㅎ 쓰러지고 토하고 별짓 다한것 같네요...ㅠㅠ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지만......

by kong

2011.12.20 21:59:44
*.246.69.218

죽은거 아니래요~

깜찍초야

2011.12.20 21:54:44
*.70.11.222

남자는 호의와 호감시 많이 틀린데.....
이걸어찌 설명드려야 되지...
글구 아무리 연애세포 죽으셨데도 작아지셨을뿐 연애하시면 다시 커집니당^^
앞으로 좋은분 생기시면...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화이팅!

by kong

2011.12.20 21:59:07
*.246.69.218

우와~~~죽은게 아니였다니...정말 다행이네요!!

후진왕김빠꾸

2011.12.20 23:22:22
*.38.125.214

호감가는여성분에게 전 개인적으로 목소리톤부터가 티가확나게 달라집니다 그래도...asky..

헥토르

2011.12.20 21:56:03
*.246.78.40

적극적이면 좋죠.!! 하모하모!

by kong

2011.12.20 22:00:44
*.246.69.218

:)

정은영 

2011.12.20 22:12:17
*.187.2.242

적극적인 대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by kong

2011.12.20 22:26:02
*.246.69.218

네..기회가 오면요~

토끼삼촌

2011.12.20 22:14:15
*.113.129.203

남자분 한테 살짝 들이대세요. 너무적극적인 여자 싫어하는데 호감보이는 여자는 좋아합니다.
차이가 있긴한데 커피 한잔 정도 마시는 정도면 어떨까 싶어요..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표현해 주면 좋아합니다.^^

by kong

2011.12.20 22:26:54
*.246.69.218

살짝 하는거 연습해야겠네요~

질풍랑

2011.12.20 22:19:46
*.226.201.117

택시기다리면 앞에서 다들 새치기로 타고갑니다 ㅋㅋ 먼저 새치기 할줄도 알아야지요 ㅎㅎ

by kong

2011.12.20 22:25:35
*.246.69.218

욕먹어도 그럴게요..ㅋ

몰리에르

2011.12.20 22:24:17
*.234.196.93

전 연애세포가 된장녀 만난뒤로 전멸했지 말입니다......

by kong

2011.12.20 22:28:56
*.246.69.218

작아진거 라는데..
회복 시킬 기회가 분명 오거예요..

저에게도..

드림보트

2011.12.20 22:29:20
*.67.48.233

저도 된장에 초고추장까지 섞인 여자 만나고 전멸했습니다...ㅋ

by kong

2011.12.20 22:34:27
*.246.69.218

그래도...

죄송해요..

프레디오버

2011.12.20 22:45:33
*.175.109.228

연애세포를 살려줄 분을 만나려면 어지간 해선 안되겠네요

무지 노력파를 만나셔야 할듯...

그런분을 만나면 한번에 알아보셔야 할텐데 =-=

근데 콩이라는건 무슨 뜻인가요?

예전에 인연이 될 뻔(?) 했던분도 콩이 별명이라던데

이유를 물어보니 없다고 그냥 콩

콩은 대체 뭘까...

by kong

2011.12.21 19:19:42
*.142.57.74

한눈에 알아보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음..저의 콩은..

제가 평균보다..작아서 친구들이 저를 부를때 이름보다 더 익숙한 호칭입니다.

그 인연이 될뻔 하신 분의 콩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혹시..저는 아니겠지요?ㅋ

ZUNI카페

2011.12.20 22:55:04
*.154.46.55

콩님 사랑합니다.. 콩조림 아! 아닙니다..

by kong

2011.12.21 19:18:09
*.142.57.74

아..알겠습니다.

논골노인

2011.12.20 23:05:12
*.129.87.119

연애세포는 죽어도
좋아하는 감정은 안죽더라고요...
만나봐야 뭘 어떻게 할지 몸과 머리가 기억을 못하는데...

by kong

2011.12.21 19:17:54
*.142.57.74

맞아요..

뭘 어떻게 할지..이게 문제 였던거죠.

필인데요

2011.12.20 23:40:41
*.44.208.110

일단 저한테 연습해보세요.

by kong

2011.12.21 19:17:25
*.142.57.74

혼자서 감당 안돼면 부탁 드릴게요..

Method

2011.12.21 00:22:32
*.246.73.45

연애세포는 골수이식 받듯 이식 받아야해여

by kong

2011.12.21 19:16:53
*.142.57.74

그렇다면..
비싸겠군요..

10시20분

2011.12.21 00:33:13
*.168.85.86

그건 연애세포가 죽은게 아닙니다.
연애세포가 죽었다는것은. 연애를 할마음조차도 들지않는다거나..
커플을 봐도 부럽지가 않다거나... - _-;
여차저차해서 사귄다해도, 상대방만나는게 한순간 귀찮아서
연애할마음이 갑자기 싹 사라진다거나..
등등등..ㅠㅠ 그게 비로소 연애세포가 죽었다 말할수있지않을까요?
제...제가 그렇다는건..아..아닙니다.-_ -a

by kong

2011.12.21 19:16:34
*.142.57.74

커플을 보면 부럽고..
누구든지.. 걸리기만 해봐라 이런 심정인걸 보니..

네^^ 죽은게 아닌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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