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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즌전 시즌방 들어가는길...
휘팍에 도착하니.. 근처 막창집에서 술판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접했지요..
혹시라도 내가 빠지면.... 내 귀가 옴총가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부랴부랴 합석해 알콜노래를 불러재꼈지요 ㅋ ㅋ ㅋ ㅋ ㅋ
역시 리조트의 밤은 알콜!!! 서울을 떠나면 무조껀 알콜~ ㅋ ㅋ ㅋ ㅋ
쉰나게 알콜노래를 부르며 시즌방으로 들어가는길... 읭????
들어갈때 떨어트린 안경을...... 술취해.. 발로 뽀개버린 불쌍사를... ㅠㅠ 옴마야......
그날이후... 근시난시 짝짝이 눈주제에....
2년동안 안경을 안맞췄어용... 반성의 의미로다가...
시간이흘러.. 2년의 반성기간이 종료되고...
어제 안경을 맞췄는데.... 너무 좋습니다. 꺅!!
이제 술처묵하고 집에갈때 택시메다기요금 안보여서
헤매이지 않는게 최고 좋구요!!!
운전할때 이정표 잘보여서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왜....
안경만 쓰면 입을 벌리고 있을까요...
무의식적으로 자꼬 입을 "헤~~~~~"벌리고 있어서....
딩구같아 싫어지네요... ㅠㅠ
오늘따라 멍때리는 내얼굴...
주둥이에 테이프라도 붙여놔야 할까요 ㅋ ㅋ
추잡해 죽겠어요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