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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년차 보더 이구요. 비기너 카빙을 연습중이었죠. 항상 헝글 동영상 &토론게시판을 보면서
글로 보드를 배우고 있어요. ㅠㅜ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큰걸 하늘이 아셨는지
항상 고민에 빠져 있던 힐턴지 턴이 터지던걸 오늘 수정을 하고 왔어요^^
토우 턴은 데크가 말리며 엣지가 박히는 느낌이 저번 라이딩에서 느끼게 되고 수정을 하고 난후!!!!
두둥 갑자기 힐턴이 안되네!!!!! ㅠㅜ 힐턴이 터지는 이유를 몰랐었죠 (글로 배우다 보니...)
근데 어제 출격전 힐턴에 대해서 공부 하던중 눈에 띄던 단어 "고관절" 을 보는 순간!!
이것이 답이다!!!!!!
글을 수백번 읽고 난후 오늘 출격하여 휘팍 호크에서 4번의 라이딩 만에 그 느낌을
찾았습니다^0^
전 힐턴 다운시 무릎을 굽혀서 걸상에 앉는 자세가 ... 무릎만 구부리면 힐턴이고 다운인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군요.
힐턴에서 데크가 활처럼 휘며 엣지가 박히는 느낌이... ㅠㅜ 감동이더군요
데크를 눌러 프레스를 준다. 를 제가 잘못이해 하고 있었던듯...
제가 쉽게 이해를 하려면 힐턴 다운시 과감한 시선, 상체를 열고, 고관절을 접고, 종아리를 하이백에 기대
데크로 슬롭을 밀어준다는 느낌 인거 같아요
동영상 찰영시 예전보다 자세가 많이 수정 되었고 엣지가 그린 슬롭에 그린 그림도 감동이더군요..
헝글님들 저 같이 글로 배우는 보더에게 은총을 내려주세요 ㅠㅜ
이건 순전히 저의 느낌만을 토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보드 정석에는 맞지 않은 글일수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ㅠㅜ
좀더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면 과감하게 말씀해주세요^^
그 글로 제가 또 업그레이드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거든요 ^^ 시즌방 친구들한테도 상주도 아닌데
빨리 늘고 있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만 좀 띄워주세요~~ ^^
써놓으신 글 보고 저도 공부하네요..
문제점을 잘 파악하시고 차근차근 잘 해나가고 계신 듯 해요~
저도 짐 기울기 연습하고 있는데.. 힐턴에서 자꾸 터져서
속상했었거든요.. 하이백에 기댄다는 느낌이 참..
말이 쉽지 솔직히 너무 무서워서..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