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차보더입니다.
허나 평균적 실력으로 볼때 2년차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 ㅠㅠㅠㅠ
아직 비기너스턴도 제대로 안되고있다 소리듣고, 신랑님이 저보고 업다운 거꾸로 하고있다고 낼 가서 너비스턴부터 다시 연습하랍니다. 좋아서 시작한건데 이젠 보드로 인한 스트레스말도 못합니다.
제 생각에 전 3년차때가 피크였고 작년에 살짝 저무는거 같더니, 이젠 강설일땐 헤라1(중급) 내려오는것도 무섭습니다. 신랑님말론 저의 거꾸로 엣지 주는 타이밍 때문일거라 하는데...
저처럼 점점 더 못타는분들 계신가요?
그냥 즐기며 타라는데 이젠 즐겨지지가 않고 짜증만 ㅠㅠ 뒷발에 힘들어가고 써주는 이버릇! 거꾸로 업다운 하는 이 버릇! (솔직히 완전 거꾸로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ㅜㅜ) 고칠 수있을까나요? 완전 우울해서 스키장 가기도 싫은데 낼 지산시즌권 첫개시 하러가봅니다. 연습해보려구요.
묻답게시판으로 옮기지말아주세욥.
하두 우울해서 남기는 넋두리입니다.
업다운은 옆에서 봐드리는데 바라님도 라이딩 두번만에 고쳐드렷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