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고민은 아니고 집사람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시즌부터 1-20번 정도 같이가서 집사람을 알려주고 있는데, 재미를 못 붙이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의무감(?)에 같이 다니고 있어요
1:1로 붙어서 가르쳐주고 있고 요즘 너비스 턴 한참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화내지 않고 칭찬 많이하면서 알려주는데 겁이 많아서 진도가 안나가네요..
전 이젠 보드타는 재미도 있지만, 시원한 바람쐬면서 운동하는 재미가 더 큰 것 같기도하구요
어떻게 하면 집사람이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요?
ps. 속도감, 스릴감은 절대 사양합니다 ^^;;;
아무리 재미있는 운동이라도 자기가 하면서 나아지는 모습이 안보이면 재미가 반감되죠.
문제는 하면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야 하는데 글쎄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1:1 강습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본인이 충분히 습득할 수있게 자세히 가르쳐 주신다면
조금씩 발전해 나가면서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요?
보드는 글쎄요.. 처음에 2-3번 이하 출격 시 호불호가 갈려지는거 같더라구요~
보드에 대한 첫인상에 별 감흥이 안오면 계속 흥미를 갖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ㅜㅜ
그럼 뉴스쿨로 한번? 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