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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닥공 축구 답게, 행동거지도 거침이 없네요

 

기자회견에서

 

'2013년 6월 직전까지만 대표팀을 맡겠다'

'현실적으로 본선은 외국인 감독이 맞는게 낫다'

'2013년 6월까지로 기간을 못 박아 주지 않으면, 축구협회의 계약하지 않겠다'

 

이 정도 쯤이면 적절한 절충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아시아 예선까지는 국내파 감독들이 맡아도 충분히 본선까지 갈 능력은

된다고 봅니다.

 

차범근/허정무도 그랬고..

 

하지만 본선에는 이야기가 다르죠

 

솔직히 국내파 감독파 중에 유럽쪽 그룹을 맡아본 사람이 없죠. 즉 경험이 제로예요

그렇다고 유럽쪽 리그에서 제대로 뛰어본 사람은 그나마 차범근이 유일하고..

 

유럽리그를 지도자로서 경험해보지 많은 감독이, 본선에서 수 많은 유럽리그파 감독과

싸운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레벨 차이가 많이 나죠. 개천에서 용나면 모를까

 

아무튼 최강희 감독 존경해요..

 

위기에 처한 본선 지출과  그 이후를 고려한 절충안이라고 봅니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엮인글 :

아오모리_831821

2011.12.22 14:05:39
*.6.1.2

옛날 프랑스월드컵때 네덜란드 히딩크한테 5대0으로 캐발리고 현지에서 짤린

차범근꼴날까봐 무서워서 그런건 설마 아니겠죠? 아니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

2011.12.22 14:25:32
*.138.110.90

저는 전혀 대인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수능을 6개월 앞두고 그동안 우리 아이를 가르쳐준 과외선생이 갑자기 관둔다 그러면

부모입장에서 기분이 좋을까요?

감독마다 스타일이 있고, 그걸 대표팀에 녹아들게 하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중요한대회 6개월 앞두고 나가겠다는건

오히려 무책임 해 보이는데요?

아예 월드컵까지 끌고 가던가.

아니면 지금 안하겠다고 하던가.

럭셜보더

2011.12.22 16:07:05
*.226.215.1

갑자기 나가는건 아니지않나요?
계약 조건을 명시 한거 같은데
지금 할사람이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자신 없는거죠

항정쌀

2011.12.22 18:09:49
*.162.112.92

K리그에 관심 없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강희대제라 불리시는 분입니다.

다 생각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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