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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는게 정상적인 궁합이 아니라는건
어느정도 알겠습니다만 스키보드를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탄 문제도 있고 짐이 늘어나는게 문제가 커서 부츠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안돌아가는 머리 아무리 굴려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_ -;
애초에 보드라는걸 타본 적이 없다보니..
일단 궁합을 떠나서 최소한 정상적으로 장착, 고정이 되는지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
알파인 바인더에 부츠가 어떻게 고정되는지 보시면 답이 나오시겠죠...
제껀 앞에걸고 뒤에 철컥하는건데...뒤에 철컥이 문젤꺼예요..부츠쪽에서 뭔가 튀어나와야하거든요. 뺄때는 다시 들어가줘야 하고요. 부츠를 보셔야 아실듯...
근데 저도 스키 25년타고 알파인을 타고 있습니다만...스키보다 힘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좀 위험하실꺼같아요.
중고로 나오는 걸 사세요...얼마전에 보니까 다른걸로 넘어가시면서 풀세트 30만원에 내놓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스키타다가 알파인 타실 생각이시면 못타시는 분은 아니실테니...장비탓하실분은 아닐 것 같아서...그러고나서 자기몸에 맞는거 다시 사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기분나쁜 말이 있었다면 본심이 아니니..참고하세요.
((어떻게 해보면 숏스키 (정식명칭이 뭔지 잊어버렸네요) 랑 설치가 비슷한거같긴합니다만...타본 저로서는..좀 위험할것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키보드라 하신걸 보니 스키부츠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물론 바인딩에 넣고 스트랩을 조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밀착성도 떨어질 것이고, 스키를 조작하는데 필요한 움직임과 (프리스타일)보드를 조작하는데 필요한 움직임이 다릅니다. 자칫 하체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