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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들 글 읽으면서 설마 나에게도 그런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 주 일요일 크리스마스에


뮤지컬보고 와인 사먹기로 했습니다.



오늘 날라온 카톡



여친 : 아ㅠㅠ  뭔가 아쉬워 ㅠㅠ


여친 : 우리 뭐 없어요 ㅋㅋㅋㅋ


여친 ; 난 입다물고 있을께요


나 : ....


여친 : 돈이 음써서 ㅠㅠ


여친 : ㅋㅋ


여친 : 입다물고 있겠음 ㅠㅠ


여친 : 글두


여친 : 뮤지컬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욤~~~*






이건 뭔가요.............


말할 거 다 말해놓고 


자기가 돈이 없어서 요구할 처지는 못된다는 걸 안다는 듯이 입다물고


뒤늦게 저를 토닥이는?




아 진짜... 짜증이...............



여러분, 뮤지컬에 와인이면 된거 아니에요?



뭐 얼마나 더 해달라고...........


평소에 본전 생각하면서 연애하는 스타일 아니지만


오늘 저 카톡 보니까 좀 빡치네요 쓰읍~


엮인글 :

리틀진상

2011.12.22 16:04:02
*.140.185.2

답답하다 ~ ㅠ.ㅠ

Donny

2011.12.22 16:04:32
*.20.24.106

우리뭐 없냐고 묻는건.....둘사이에 육체적.....인.. 그걸 마라는건 아닐까요??@>@

또 뭐 없어요가 아니라...우리뭐 없어요니깐요.. ㅋㅋㅋ

Donny

2011.12.22 16:04:46
*.20.24.106

우리뭐 없냐고 묻는건.....둘사이에 육체적.....인.. 그걸 마라는건 아닐까요??@>@

또 뭐 없어요가 아니라...우리뭐 없어요니깐요.. ㅋㅋㅋ

페이온

2011.12.22 16:11:37
*.75.253.250

세번이나 육체를 강조하시는 ㅋㅋㅋ

에치에스

2011.12.22 16:09:54
*.44.175.16

전 쿨하게 ㅇ벗어~!!!

봄날의곰탱

2011.12.22 16:37:30
*.8.188.24

여친분이 이제는 별로 이뻐 보이지 않나봐요. 너한테 쓰는게 아깝다란 생각이 들 때 헤어지세요. 정이 식은거에요. 저도 짐..정이 식은지 오래... 아 끝내고..싶....

생강♡

2011.12.22 17:07:52
*.220.33.130

부럽네요 그여자분이..
즈이커플은 하이원 일박이일가는데.. 남친님후배들하고..
기름값 콘도 맆트까지엔빵.. ㅡ,.ㅡ물론 밥이야 남친님께서 사시겟지만..
뭐그렇다구용

00

2011.12.22 17:15:05
*.145.108.143

커플링!!!!!!!! ㅎㄷㄷ

요댕이

2011.12.22 17:19:27
*.169.129.58

난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때 교회나 가야지

질풍랑

2011.12.22 20:55:44
*.237.166.180

전 그냥 눈설매 타고 영화 보고 소니엔젤 하나 사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좋아하더이다,,,, 선물을 바라는거 보다 같이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은건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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