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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클스마스때 아들 눈썰매도 태워주고
심백 솔로보딩 하려고 콘도 예약 했습니다.
콘도내 식당은 맛대비 가격이 좀 나올듯하고
주변 맛나게 하는집 있음 추천부탁 드립니다.
아들이 23개월이라 넘 번잡한곳은 피하려고 하구요~
번잡하긴하지만 맛이 넘 좋다! 그렇담 상관없습니다.
매뉴는 "밥"만 있음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저,와이프 딱히 가리는편이 아니라..ㅋㅋㅋ
글고 저렴이용팁은...
홈피에 비씨 또는 여러가지 할인들..
일단 저에게 적용될만한건 (비씨카드,타스키장시즌권할인)
요정도가 되는듯합니다.
혹시 다른 더 저렴한 방법이나 혹
홈피내 할인율 보다 "싼" 리프트권 묵혀둔거 있으시면 분양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당근 비용 지불해드립니다.)
헝글 양지 베이스님들의 많은도움 부탁드립니다^^
음...일단 양지 첫 이용은 아니시지요? 아시는데로 썰렁합니다만... 양지 IC 나오셔서 직진 두번째 사거리 왼쪽 보시면 '우리소'라는 고기집 있습니다. 한우,수입육 둘다 취급하는데 분위기 정말 깔끔합니다. 단점은 이근처 골프장에 오시는 회장,사장님들 접대용이라는 느낌이여서인지 가격이 좀 후덜덜 합니다. 수입육은 그냥저냥이지만 서울시세지만 한우 등심은 1인분에 45000원 이상이네요. 양지 리조트입구에서 양지사거리쪽으로 가시다보면 오른쪽에 손짜장집 '장강' 과 '신촌설렁탕', '추어탕'집이 쭈루룩 있습니다. 가성비 및 맛 괜찮습니다. 장강은 온돌방 없어서(홀에 식탁의자만 있음) 아기 눕히기 불가능합니다. 앉혀놓을수 있으면 가능하지만요.... 여기서 양지사거리 방면으로 더 가시면 왼쪽에 순두부집 '금성' 이라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먹는 곳인데 점심식사때는 괜찮으나 저녁식사하러가시려면 일찍 도착하셔야 합니다. 순두부 다 떨어지면 안팝니다. 대신 순두부 안판다고 하면 차선책으로 청국장 맛 괜찮습니다. 손님많으면 아기눕혀놓기 힘들수도...양지사거리 건너시고 양지 농협 하나로마트 쪽으로 들어오시면 '자작나무 삼겹살' 이라는 고기집 있습니다. 여기는 추천합나다. 고기를 불판이 아닌 자작나무 위에서 구워먹는데 기름 흡수하면서 나무향이 배어서 맛 좋습니다. 그외에도 싸고 맛좋은 집이 더 있는데 식당분위기가 우중충하여 가족식사장소로 추천드리기 뭐하네요.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아는데로 적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앞으로 계속 심백 이용하실거면
49천원인가 하는 오크밸리, 용평, 양지 심백 시즌권은 어떠신지? 세 스키장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심백타임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디든 2회 이상만 가도 본전이라 괜찮은거같아요
그거 아니면은 쿠팡 등에 수시로 리프트권+식사권해서 올라오는데 그게 젤 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