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많지만....상체로테이션이랑 시선 신경쓰면서 천천히 해보세여...

그리고........많이 타다보면 자연스레 됩니다..

너무 급격하게 토턴으로 변경하려 하다보니, 엣지날이 제대로 설면에 박히지 않아서 컨트롤이 제대로 안 되는 것 아닐까요? 

시선을 천천히 이동시켜야 하는데, 너무 급격하게 이동함으로써 밸런스가 깨지고, 그로 인하여 역엣지 발생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지금도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시선이 가는 곳으로 내가 간다는 것. ㅇ

영상이 있으면 좋은데

글로만 봐서는 정확한 판단이 ...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힐사이드 진행시 속도가 너무 붙은 나머지,

엣지가 바뀌면서 엣지에 가해지는 원심력을 못이기고 터지는 것이죠

해결책은

1) 힐턴시 엣지를 더 세우고 슬롭위쪽으로 다소 거슬러 올라가도록 로테이션을 지속적으로 해준다

2) 토사이드 들어갈때, 힐엣지-> 베이스 -> 토엣지를 차분히 바꿔준다. 그리고 다운과 엣지앵글을 갑자기

  주지말고, 천천히 깊숙이 준다.

급격하게 바꾸다보면 뒷발차기가 될 수 있죠

속도가 빨라도 업과 턴체인지를 여유있게 들어가보세요

역엣지가 난다면 아직 보드의 턴은 시작 안되었는데 상체를 급격히 이동 하신 것 일수도..

바인딩의 센터링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부츠에 물이 들어있다 생각하고.. 물을 따라낸다는 느낌으로..

엣지 체인지시 업~~~~~~~~~~

저랑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제 경험상 저는 급하게 토턴으로 전환하려고 역엣지걸리는 것 이었습니다

좀 더 여유있는 턴만이 뒷발을 고치는 방법인듯 하네요~

턴의 초반진행은 역엣지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엣지 전환하자 마자 무릎을 굽히고 프레스를 주려고 하지마시고

데크가 계곡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떄 지긋이 프레스를 줘보세요

아 주말내내 저도 똑같은 문제로 계속 연습했었다는.ㅠ 덕분에 계속 무릎랜딩..

무릎에 왕멍이 들어서. 새까만 스타킹만 신는다눈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좀 나아졌는데~

힐턴에서 토턴으로 바꾸실때 베이스가 설면에 닿는시간을 충분히 준다고 생각한 다음

토턴으로 넘어가니깐 한결 낫더라구요~~ 시선도 좀 천천히 따라서 움직이고..

다음에 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면서 했더니 괜찮았었어요~~

주옥같은 답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