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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입문 같이한 친구가있습니다. ( 8년차) 


년차도 제법 되구요. 제가 먼저 트릭에 재미 붙어서 연습하기 시작했고 제가 운동신경 + 열정이 더 강해서


실력은 제가더 좋습니다. 


첨엔 트릭 몸상한다고 자긴 슬슬 탈거니 트릭은 안할거라더니 4-5년차 지나니 트릭 입문하더군요. 


첨엔 제가 트릭 이것저것 알려줬었는데 적극적으로 배울 생각은 안하고 그냥 한번 해봐 라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시범을 보여주면 따라 하는것도 아니고 그거에 대한 질문이나 반응이 전혀없고 전 그냥 시범만 보이고 그친구는 자기 


하던거 다시 하면서 내려옵니다. 지금 트릭 4년차 인데 아직 360 연습 하네요 180도 완벽하지 않고 


저같으면 공짜 강습이겠다 귀찮게 계속 물어볼텐데 먼저 물어본적이 단한번도 없네요. (4시즌정도 동안 ) 


친한 친구기에 답답해서 좀 알려줄라고 해도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는지 배울라고 안하고 동영상 보며 독학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요즘은 그냥 자기 알아서 즐기는 거겠지 하면서 각자 탑니다 


뭐랄까... 친한 친구니까 적극적으로 좀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면 좋겠구만 그친구 입장은 그게 아닌가 보네요 





엮인글 :

롤리팝팝

2011.12.27 08:42:46
*.224.9.51

제친구도 턴도 재대로 못하는데 알려주면 죽어라 안듣고...버리지도 못해서 매일 초급자만 탑니다;;
팔벌리고 타라고하면 쪽팔리다고 절대 안벌리고...-_ -턴이 안되는게 더쪽팔린걸 모르는듯...
포기하고 이젠 그냥 니알아서 타세요 하거 저할거하는중입니다...
친구가 알려주면 귀담아듣지도않고....그냥 너는 떠들어라 하는식의 사람도있더군요;;;

드리프트턴

2011.12.27 08:46:05
*.37.9.78

사나이 자존심입니다!

친구가 가르쳐주면 잔소리로 들리죠. ㅡㅅㅡ

신의손꾸락

2011.12.27 08:45:26
*.246.77.130

실력차가 월등히 나지않는한 자존심때문에 그럴수잇조 ~~~

웃지마아퍼

2011.12.27 08:46:01
*.168.136.187

하긴.. 친할수록 경쟁한다는대 ㅎㅎ

chur_ry

2011.12.27 08:52:48
*.248.189.1

친한 형님도 제가 말할땐 그냥 흘려넘기더니 비슷한 실력의

약간 거리감 있는 분이 말씀하시니 바로 듣고 고칠려고 하더군요.

둘다 똑같은 말하는데 제 말은 듣질 않습니다 ㅋ

이대리

2011.12.27 09:00:25
*.60.128.54

같이 탈수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울칭구들은 다들 보드랑은 안친해서;;;;;

Gatsby

2011.12.27 09:06:30
*.45.1.73

친구를 자극 시킬려면 "그렇게 탈려면 타지마.....그렇게 타면 얻는게 뭐가 있냐?"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셜록홈준

2011.12.27 09:21:02
*.129.124.206

추천요 ㅡ.ㅡ

난 옆에서 잘 가르쳐주는 친구 있었음 하는데 ㅠㅠ

투더뤼

2011.12.27 09:07:10
*.38.144.252

저도 자존심이.........ㅋ

호이테

2011.12.27 09:07:50
*.234.203.19

가치시작햇다면 좀 존심상할수도 잇겟네요 ㅋㅋㅋ 근데 먼저 배운 사람이라면 몽땅 뜯어내야죠 ㅋㅋㅋ

냐아하하하~

2011.12.27 09:10:35
*.85.70.160

자존심 때문에 그런 거일 수도 있어요. 님 앞에선 설렁설렁이라도 혼자 꽤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답답해하지 마세요.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는 본인만큼 답답하겠어요...*^^*

논골노인

2011.12.27 09:28:35
*.252.160.181

주로 여자분들이 말 잘 듣더군요
남자들은 브레이킹도 안되면서 활강..
그래서 여자가 좋아...요?

조카 크레파스 시팔색

2011.12.27 09:38:14
*.30.254.15

전 제발 제 주위에 글쓴이분같은 친구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배우고 싶어서 트릭 하는 친구도 없고.. 보드 타는 친구도 없고...
베이스가 어디세요?ㅠㅠ 좀 배우고 싶네요ㅠㅠ
저는 참 말도 잘 듣습니다 질문도 많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집또터러♪

2011.12.27 10:12:21
*.126.139.39

음.. 배우고 싶은데 그깟 자존심따위 버리지 뭐... 하면서 나보다 윗사람이던 친구던 동생이던 이것저것 안가리고 배우는 1人 입니다.ㅋㅋㅋ

권꽁치

2011.12.27 12:12:53
*.201.69.102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술 한잔 하면서 터놓고 이야기 함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친한 친구분이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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