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새벽근무중에 헝글 들어와서 동영상만 눈팅하고 있으니..처량합니다...

 

27이란 나이에 보드를 첫 입문해서 자세고 뭐고 필요없이 그냥 달리는 맛에 좋아서 혼자서도 막 타고 다녔는데..

 

32이란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점점 스키장은 멀어지는군요...

 

와이프가 눈 위에 서있는걸 무서워 해서..같이 가지도 못하고...혼자가려니 눈치 보이고....

 

초급용 막데크와 막 장비를 샀더니 4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부츠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는데..

 

새로 사려니 아까워서 못사겠고.....

 

아함.............

 

회사 후배들은 젊은 혈기에 막 지르고~ 막 타러 다니는데~

 

나는 그렇게 하질 못허고~~

 

푸념하다 갑니다~

엮인글 :

Filmmaker

2011.12.28 04:44:53
*.199.156.127

에휴...전 미혼에 보드 좋아하는 여친도 있고, 시즌권과 장비.. 차도 있는데...

가게한답시고 당췌 보딩을 하질 못하네요...ㅜㅜ

가끔 일요일에 간다해도 새벽까지 장사하다 체력소진다하고.. 낙엽하기도 벅찹니다..

슈퍼보더_943220

2011.12.28 04:53:50
*.84.2.99

에고 ~ 이래 저래 힘드네요...토닥토닥

흑기사SM

2011.12.28 05:20:46
*.132.94.214

장비가 무슨소용이겠습니까...스키장가서 잼있게 타기만하면되는데...야간근무라..

저도 야간근무라 ㅠ

요시미츠^^v

2011.12.28 05:57:21
*.234.218.78

저도 야간근무 7시에 일 마치고

지산이라도 간간히 댕기는

슬픈 보더 입니다

얼빵한

2011.12.28 08:46:55
*.246.71.112

남일같지않아요T.T

저도 24살에 시작해서 이제 32인데 결혼하면서 보드인생 쫑났죠
올해 개시도 못했네요 담주에 회사워크샵 핑계로 한번 가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259
41454 저 질문이있습니다 [1] trixtor 2011-12-29   240
41453 안현수 러시아 국적취득 ㅊㅋ [4] 빅토르 2011-12-29   580
41452 비둘기야 먹자~ 구구구 님이 시즌권 사준답니다 ㅋㅋ [8] 소소챠 2011-12-29   414
41451 다들 헬멧 쓰시고 타시나요? [43] 비매너 2011-12-29   1260
41450 나도 윗지방살고싶다ㅠㅠ [2] 보도아닌보더 2011-12-29   307
41449 어제오늘 용평다녀왔습니다 trixtor 2011-12-29   246
41448 어느 꽃보더 트릭 강습기... [8] 바람켄타 2011-12-29   1129
41447 왜 오른팔이 쑤시는가 했더니.. [11] 순둥둥 2011-12-29   514
41446 현명한 소비를 했네요 [11] 미남이십니다 2011-12-29   708
41445 내일 뺴꼬밍 님하고 하이원가기로 햇는데.... ㅋㅋ [28] 소소챠 2011-12-29   529
41444 성우 패밀리 리프트앞에서 디카주우신 분~ 보돌이이 2011-12-29   250
41443 한장의 사진... 당신은 ASKY?? CPMS? file [19] 마가링 2011-12-29   1237
41442 작성자 본인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보돌이 2011-12-29   238
41441 흠.......라이딩.......... [10] 갚뽜야쥐~ 2011-12-29   545
41440 모두 내년을 기대하시는데요 [5] Coolpeace 2011-12-28   385
41439 초보의 객기 [15] 덴드 2011-12-28   750
41438 고글 많이사보신분이여. [4] 씨오군 2011-12-28   402
41437 코스피 3000 가면 새벽반을위해 피자20판 쏩니다 ㅋㅋㅋㅋㅋ file [37] 틀렸니습다 2011-12-28   703
41436 오늘 용평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2] 세계일주_10... 2011-12-28   277
41435 야간반님드라 ~~ 정신차려요 [24] 소소챠 2011-12-28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