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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양에서 곤지암 가는데,
네비가 외곽순환도로타고 분당넘어가서 3번국도를 타라네요....
- 갈때는 국도로....비산동->인덕원->\분당넘어가서 3번국도
- 올때는 외곽끼고...3번국도->외곽->평촌 비산동
둘다 한시간정도 걸리네요...차막히면 더걸릴듯...
일단 설질은 10점 만점에 7점정도...
휘슬 슬로프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엣지 박기 어려운 강설이었습니다.
인원은...윈디는 아주 한산했고,
휘슬 슬롭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리프트 대기시간은 없네요.
비슷한 거리의 지산과 비교하면,
1. 설질은 날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지산이 관리를 잘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2. 슬로프는, 재미를 원하신다면 지산을, 길이를 원하신다면 곤지암을 추천하고 싶네요.
3. 인원은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곤지암 생기기전에는 지산 대기줄이 장난아니었는데^^)
설질에 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경기권에 스키장 하나 더 만들어졌다는거에 감사할따름 ^^
보드에 익숙하지 않은 와이프와 함께 보딩할때는 곤지암이 좋더라구요..
다만... 곤지암 리프트권 압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