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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에서 보더 타기를 좋아하는 25살 남성 입니다.
대학1학년때부터 매년간 스키장에서 보더를 탔습니다. 횟수로는 한 15번 이상 갔는데요. 아직까지는 프리스타일만 고집해서
타구있구요. 그런데 정작 탄횟수는 많은데, 스키장의 상급코스 경사가 좀 있다 싶으면 두려움이 먼저앞서서 그런지
턴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턴하기전에 속도가 이미 많이 붙은상태라 돌면서 역데크가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덱 밀림이 좀 심한편입니다. 초중급에서는 밀림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데, 상급이상부터는 밀리기 시작해버리면, 고대로
서버립니다 ㅡ_ㅡ ;
턴을 할때 좀더 빨리 스위칭을 해야하나요? 상급이상에서 타시는분들의 조언바랍니다.
올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좀더 연습연습이군요 ㅠㅠ
중급이아니신데...
초보신데요.... 일단 초급에서 카빙이랑 중급에서 슬라이딩턴 연습하시고 상급가시는게..
실력에 맞는 슬로프이용을..
겨우 15번 갔는데 그런 고민을 하신다니 부럽네요.
베이직턴부터 차근히 하셨으면 상급에서도 그렇게 심하게 밀리지 않고 턴을 하실 수 있을 텐데요.
물론 좀 더 다이나믹하고 상급의 턴은 당장에 힘들겠지만요.
비기너, 너비스만 정확하게 지켜서 해도 그렇게 심하게 밀림은 안 생길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턴을 한번 점검해 보심은 어떠신지요???
이상 비기너, 너비스 잘 못하는 보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