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득템한 건데, 많은 사연을 가진 이 사람 저 사람 여러주인을 거치고서 급기야 현해탄을 건너왔을 걸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한 가운데 써진 걸로 봐서 1996년쯤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제조사는 찾을 수가 없구요.
그간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 보드에 대한 정보를 알 수가 없었는데, 얼마 전에 만났던 일본 데몬분이 이 보드를 본 기억이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보드상태는 놀랍도록 양호하지만, 타는거 보다는 수집품 겸 장식용으로 보관할려구요...-,.-a
우옹...사이드컷이 대박 기네요...특이한 데크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