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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극장이나, 그런거 보면 장애아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병 걸리거나
조로증 환자나오거나, 소년소녀 가장도 나오고 막 그런 다큐가 나오잖아요.
전에는 그런거 보면 막 측은해지고, 눈물도 나고 또 찢어지게 가난해서 전화라도 한통걸어서 모금이라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면 막 짜증이나서 얼른 채널을 돌려요. 누가 보고 있으면 질색팔색 하면서 채널 돌리라고도 하죠.
걍 보면 답답해요. 그래서 얼릉 쇼 채널,아니면 영화채널 보고 얼릉 잊어버릴려고 그래요.
어두운게 시러요. 걍 밝은게 좋아요.
슬픈일을 떠올려도, 아 시바 내가 지금 모하나? 이럼서 금새 혼자서 화내고 딴생각 하고 이내 잊어버릴라고 그러죠.
이건 어떠한 심리에서 나오는 행동일까요??
제가 심리학과 나오긴했는데..
설명하기가 좀 난해하네요ㅡ_ㅡㅋㅋ
그냥 지속적으로 비슷한 감정을 느끼다 보니 무뎌 지는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잘못된 행위나 행동을 보면서 잘못된 점을 보았을 때 광분하지만
점점 그행위나 행동들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느끼는 감정이 무뎌지거나 무감각해지기 때문이겠죠
그냥 방어기제 중에 회피?! 가아닐가 생각됩니다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그런류죠
아..
몹슬 애드립 이분 어찌해드려야하나,....
좀쉬다오세요
어제부터 애드립이..너무 처참함...
저는 그런거보면서 재삶을 더열심히할려고하는데...
한번씩 너무궁상이면 저도 별로 보고싶지않아요
저도그래요. 구질구질하고 막 화나고 짜증이 막 ㅜㅜ
후.. 심리학적으로 이건 대체 왜이러는건지 저도 질문에 묻어갑니다.
이게 진짜 어케 설명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