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기 쓰고 잘려고 했는데.. 시체가 되어 버렸네요.. ^^

화요일 발표후 신랑의 초특급 짜증을 견디고, 드디어 클리닉 고고~

비반(중급반) 신청했는데....

라이딩 테스트 하신다는 소리에 바로 손들고, 에이반으로 이동~ ㅜ.ㅜ

오전 2시간, 오후2시간으로 강습은 진행됐고요~

턴을 할때의 중요 요소 5가지와 강사님만의 팁 1가지를 배워왔습니다... ㅋㅋ

강사님 한분한분 너무나 멋지시고, 착하시고, 좋으셨습니다..

실력들도 정말..... 억~ 소리날 정도로 좋으시고....^^

클리닉때 입었던 옷이 탐나는 찰나~ 사회 보시던 분께서 걸레로 쓰기 좋다고

가지고 가라고 하시네요~!!! ㅋㅋ

또 비비크림을 사은품으로 주시며, 이거 바르고 스키장 나가면 막~ 여자들이

자꾸 말시키면서 따라온다고 하시네요~!! ㅋㅋ

확인해 보겠습니다....*^^*

4시즌 동안 강습도 처음, 다른 사람들과 타보는 것도 처음,

누군가에게 보드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들은 것도 처음이였습니다...

신랑과 둘이 시작해서, 동영상으로 공부하며 탔었습니다...

실력이 더이상 늘지 않아 보드가 재미 없어지고 있었는데,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