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3년동안 레귤러로 죽어라 턴을 연습했는데..
뭐 자세도 어정쩡 턴도 막 이상하게 뚝뚝 끊어지고...
그래도 그라운드 트릭이 너무 해보고 싶어서 어제 스키장에서 구피를 해봤는데요...
뭐... 비기너 턴이긴 하지만... 중급슬로프에서 구피가 되네요...
초보코스에서는 뭐 자연스럽게 되고..
같이간 선배들도 구피가 자세가 훨씬 이뻐보인다고 너 원래 구피스탠스 같으니까 구피로 바꾸라고...
저 진짜 구피로 바꿔야 할까봐요...
근데 또 소심해서 바인딩을 구피로 셋팅하려니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