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요 몇주동안 동생이 친구들과...
보드를 타러 다니더라구요... ㅋ ㅋ ㅋ
어제 보드타고와서 저에게 그럽디다....
"언니!! 나이제 턴된당~~ ㅋ ㅋ "
"어... 그래.. 축하한다.... 뒹굴~ "
저는 이번시즌 한달넘게 해외여행을 다녀온터라....
총알이 많이 부족해서 시즌권과 시즌방을 못했어용...
덕분에 제 동생이 저의 장비와 옷을 싸들고 보드타러 다녔지용....
그리고.... 어제 설마했던 한마디를.....
"언니 나 보드가 너무 재미있어!! 나도 내꺼가 갖고싶어~ 언니꺼말고... 어디가면 팔아?"
.... 저 오늘.. 학동가요.... 덜썩...... 두 자매가 학동마법에 빠지면 클나는데.....
헬멧부터 데크까지..... 동생만 사는건 문제가 아닌데.....
왜 자꾸 내장비 내옷 생각이 나는지...원... ㅜㅜ
저... 내일 모래 송금해야할 돈이 통장에 있는데....
과연 내일모래까지 안전할까싶어요.....
기도해주세요....
지름신 접신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