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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정말 장사가 안됐어요.
한명도 안왔었으니...
허나 12시가 지나고 1월 1일이 되자
어디서 있다가 오는지 손님들이 슬슬 오더군요. ㅡㅅㅡ;;;
그렇게 손님들이 오고 어느정도 장사를 하고 마무리 지을 6시가 되어서
가게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님이 불쑥 들어오더군요.
드턴: "어서오... "
그녀: "야!!!"
드턴: "어... 왠일이야..."
그녀: 왜! 오면 안되냐?
드턴: 너또 술먹었냐? 으이구!!!
그녀: 그래 먹었다 어쩔래!!!
드턴: 나 끝날려면 좀 있어야돼~~ 앉아서 좀 기다려.
그녀: 응~~
그녀는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며 기다리고 전 가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봤는데...
드턴: 으응???
그녀는 술로 달리고 해가뜰 시간이 되니 너무 졸린 나머지 잠이 들어있더군요.
전 말없이 간판불을 끄고 그녀가 잘수 있게 담요를 덮어줬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녀옆에 앉아서 티비를 보다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전 춥다는 느낌에 잠에서 깼습니다....
아... 꿈이었구나... =.=;;; 이런 쉰밤......
심심해서 제가 꿈꾸던 상황을 적어봤습니다. 죄송...
장사 정말 안되요~~~ ㅠ^ㅠ 엉엉 드립님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