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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에 연식 좀 된 슈나우져가 한 마리 있습니다.
지독시리 말을 들어먹지 않는 넘인데.. 사장님이 이뻐라 하셔서 잘 먹고 사고만 치고 있었는데..
얼마전 동물병원가서 당뇨 진단을 받고 일체의 간식을 주지 말라는 진단 결과가 나오고..
사료만 주니 먹질 않더군요. 손으로 사료를 입에 받혀줘야 겨우 먹는.... 완전 상전도 이런 상전이 -_-
덕분에 임신했나봐요 란 말을 일상으로 듣던 넘이 앙상해 졌습니다.
그냥.. 이제 갈 때가 됬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까 볼일을 보더니.. 거기서 코를 박고 있길래 머 하나 했더니..
4덩이 중에 2덩이를 먹었 ;;;;;;;;;;;;;;;;
덕분에 아주 속이 역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