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말이군요~ ^^ 

제 스타일이라는게 어떤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슬라이딩턴......편하게 타는 방법도 있고.. 힘들게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각 들어가는 힘/기술만큼 턴의 퍼포먼스가 달라지구요...

카빙에도 편하게 타는 방법이 있고... 힘들게 타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역시 각각 들어가는 힘과 기술에 비례해서 퍼포먼스가 달라집니다.

제가 몸담은곳은 WSF / KSBA 지만... 저의 모든 턴의 근원은 CASI에서 나온 턴의 5요소이고...

거기에 98년 인스트럭터자격증을 딴곳인 미국 AASI가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도와주고 있고... 

최근에 레벨2뱃지테스트와 기선전덕에 일본 JSBA의 이론도 조금씩 공부중입니다.

특별히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턴의 효율 때문에 이런자세도 있고.. 저런 자세도 있습니다. 

그저 그 상황(설질,경사,속도,장비셋팅,몸상태 등)에 따라서 자세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강습과 클리닉을 통해 저에게 배워보신분들은 제가 어떤 특정한 자세를 가르치지

않는다는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요새는 디미토, 헝글, WSF 쪽의 클리닉에 자주 참여합니다..

우월한 스타일은 존재하지 않지만 상황에 따른 우월한 효율은 존재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