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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 살고 에덴에 자주가는 초보보딩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러분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즌권을 샀습니다.(58만원, 용평과 에덴 두곳에서 된다는 스키어스2) 시즌권이 비싸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늦게 산 이유도 있을뿐더러 경남에는 눈구경하기 힘들고, 유지비가 많이 들꺼니까 다 이해하고 샀습니다.
사실 그 전에는 작은아버지 회원권으로 리프트권을 사서 회원라인에 줄을 서서 탔었습니다.
근데 이번주말에 시즌권을 가지고 보딩을 하러 갔었죠,
전 시즌권이 있으니 아무생각없이 자연스럽게 회원라인으로 들어갈려니 막더군요. 일반라인에 가서 줄을 서서 타라고..
그 상황은 마치 고속도로 같더군요...
하이패스는 그냥 통과.... 나머지는 줄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더 어이 없는건 렌탈샾에서 산사람들은 바로 회원라인으로 ㄱㄱ
다른 스키장이 이렇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지만... 에휴....
렌탈샾에서 산 사람이 회원라인으로 가는건 어떤 경우인지 잘 모르겠지만.....
시즌권자가 일반라인에 줄서는건 당연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