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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7년차보더


이제 39세 된 보더입니다..


헐글 첨 지인에게 낚옆질 배우고 그담부터 헝글 sky님 동영상 보구 주구장창 


연습한 쏠로보더입니다..


보드는 저에겐 운동의 한종목으로만 생각합니다.. 지금도요..


그러나 지금까지 보딩을 하고 있는건 헝글이 있어서였을수도요...


제가 한 운동이라면 테니스, 볼링, 당구, 농구, 인라인 기타등등 해봤습니다만..


헝글을 통해서 글을 잃어 보면 보딩에관해 많은분들도 공감하고.. 글쓰시고.. 저보다


더욱더 열정적인 분들을 보면서 더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내심 했었나바요.. ㅎ


솔찍히 운동좋아하지만 겨울 스포츠야.... 스키 아니면 보드 아니겠습니까???


요세 들어 보딩 인구가 느는건 기존의 보더분들에겐 희소식일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보딩할수 있는 기간은 대략10년 전후?? (제생각입니다..)


하지만 요즘 추세로 보면 늘어나는 보딩, 스킹 인구들 


그렇다면 보딩을 즐길수 있는 기간이 좀더 길어지겠죠.. 


수요가 많으면 자연스레 실내 보드장이 생길터이고요..


그러나 그로 인해 보드가 귀족 스포츠가 될수도 ㅎㄷㄷ;;


걱정반 기대반?? 걱정이 앞스는건 사실입니다만..


나이먹은 사람의 푸념이였구여..





글제목대로 말씀드리자면 보딩은 도전이죠..!!


도전없는 보딩은..... 일반 헬스 보다도 지루할듯요..


제가 보딩 하면서 가장 좋았던 시즌이 2번째 시즌 이였습니다..


왜냐면 첫시즌 지인에게 일어나는거 배우고 혼자서 독학해서 턴연습하다 종료..


2번째 시즌 열심히 보딩 다니면서 턴 마스터 했었거든요..


가장 재미있는건 낚옆라이딩을 넘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또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기뿜..... 최고였던득



지금은 이것저것 도전하고 싶은데 몸이 안딸아 주내요 ㅎㅎ


몇일전 지산키커에서 허리랜딩후 오늘은 성우서 라이딩만 하다 왔습니다만..


다치나 안다치나 설원에서 내려가기만 해도 기뻐요 ^^


얼마나 보딩 할지 모르지만...


스키의 경우엔 나이 드신분들고 많이들 오셔서 타시더라구요^^


헐글도.. 젊은분들과 나이든분들이 공존하였으면 좋겠어요 ^^;;


다치면 시즌아웃이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내요.. ㅠㅠ


보딩은 도전..;;




쓰고보니 망글이내요..;;

엮인글 :

미남이십니다

2012.01.03 19:53:28
*.44.70.60

전 큰일이네요..열정이 안생겨요 ㅠㅠ

어예^^

2012.01.03 19:53:55
*.176.34.161

맞습니다...
첨가서 낙엽만하다 구르고구르고구르고 x100
턴이 되고 속도가 붙으니 무릎사용할줄알게되고 어째저째 시즌끝...

올해는 카빙을해야되겠다... 역엣지먹고 구르고구르고

올해는 그트에 입문해야되겠다... 구르고구르고 x1000
원에리하다 구르고구르고 쓰리돌리다구르고구르고 프레스주다 구르고구르고

파크들어가서 구르고구르고구르고 날라가서 구르고 쳐박고 구르고...

구르기와 도전의 무한반복... 시즌이 넘 짧은것도 한스럽고 보드장이 너무 먼것도 한스럽네요.. ㅠㅠ

사시남^^

2012.01.03 19:58:13
*.70.11.130

도전하고픈 맘은 있는데 왜 무서움이 없어지질않으까요 ㅠㅠ

엘후신

2012.01.03 19:57:26
*.123.42.234

구르고 날아도 신나서 일어나는 이유지요

셰이크

2012.01.03 20:03:48
*.133.99.228

겨울엔 보드말고 할께 없내요 ㅠㅠ

그래도 할께 있다는게 어디에요 ^^;;

오늘 셔틀에보니 스키어분들은 나이 지긋하신분들도 많습니다.. ^^

보드 역사는 얼마 안되었지만..

오래된 헝글 자게인분들 사라지지 마시고

같이 보딩을 하시길요...;;

보딩은 20대만 즐기는 스포츠는 아니잔아요?? ㅠㅠ

수용성

2012.01.03 20:08:27
*.246.78.85

정말 이번시즌 겨울이 늦게 시작하는것을보고.. 단종될 운명인 스포츠라는게 확 와닿네요.. 짧고 굵게 도전하며 타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효~~!

Mighty

2012.01.03 20:21:29
*.94.41.89

39 이라고 하셨는데... 안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글쓰신 분보다 나이 많은 보더분들 꽤 있습니다.

4년 전 하이원 시즌방에 38~40 정도의 형님들이 주루룩~ ㅎㅎ 겨우 막내를 면했던 기억이 있죠;;

나이 생각에 지레 겁먹지 마시고 말씀하신대로 도전해 보세요~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절대 아직 보드로 뭔가를 못할 나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화이팅 하시길... ㅎㅎㅎ

시흔

2012.01.03 21:47:03
*.144.88.207

반갑습니다. 동갑이군요.
우린 아직 젊잖아요~
그냥 독거노인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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