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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잘한 부상을 달고 다녔지만 그래도 열심히 파크 뺑뺑이 돌면서
비시즌 웅플, 시즌땐 스키장 이렇게 수년간을 보냈더랬죠
그러다 지난주 무릎 연골 파열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맘이 착찹하네요..
근 10년간 보드를 유일한 취미로 쭉 달려왔는데..
이제 2년만 있으면 4학년..ㅜㅠ
올해는 좀 더 후회없이 타고 관광으로 돌아서려 했는데 그 시기가 일찍 왔어요
이제는 멀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 너무 어려워요 ;;;;
눈오는건 더이상 반갑지도 않고 헝글 또는 클럽에도 뜸해지는 제가 소심한건 아니겠지요..
즐겁게 보딩하는 지인들 영상이나 사진엔 클릭도 못하겠어요
친한 후배 말처럼 새로운 취미에 힘을 쏟을까 싶은데..참 어렵네요 -ㅁ-
이참에 수년간 피둥피둥 붙어버린 지방이나 싹 다 제거할까봐요
다들 즐보딩! 안전보딩!! 하세요~ ^^
10여년 보드타다가 전시즌 뉴스쿨로 갈아타고,
새로운 재미에 미친듯 타다보니 무릎에 무리가왔고,
결국, 10월말에 내측 연골판 부분절제술을 했습니다. 30%정도 잘라냈네요.
의사샘은 6주후면 일상생활지장없이 다닐테고, 3개월지나면 가벼운운동이 가능할거다 했지만,
자영업자다보니 재활에 투자하는 시간이 넉넉해서 4주만에 런닝했고,
7주차 되는날 슬롭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탈만하기에 슬롭오른 다음날부터 뛰고돌렸더니 조금 통증이와서
요즘은 슬슬 라이딩만 즐기며 자제하는 중입니다..;;
오늘로써 수술 2개월여지나네요.
현재까지 통증이나 이상증세도 없고 이건 무리다! 싶지도 않습니다.
순차적으로 꾸준히 재활하시면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가능하실테니 기운내십시요.
(봉합이면 사정은 달라지구요 ㅎ)
참고로, 전 40초반입니다 ^^;
새로운 재미에 미친듯 타다보니 무릎에 무리가왔고,
결국, 10월말에 내측 연골판 부분절제술을 했습니다. 30%정도 잘라냈네요.
의사샘은 6주후면 일상생활지장없이 다닐테고, 3개월지나면 가벼운운동이 가능할거다 했지만,
자영업자다보니 재활에 투자하는 시간이 넉넉해서 4주만에 런닝했고,
7주차 되는날 슬롭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탈만하기에 슬롭오른 다음날부터 뛰고돌렸더니 조금 통증이와서
요즘은 슬슬 라이딩만 즐기며 자제하는 중입니다..;;
오늘로써 수술 2개월여지나네요.
현재까지 통증이나 이상증세도 없고 이건 무리다! 싶지도 않습니다.
순차적으로 꾸준히 재활하시면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가능하실테니 기운내십시요.
(봉합이면 사정은 달라지구요 ㅎ)
참고로, 전 40초반입니다 ^^;
빨리 완쾌하시고 돌아오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무릎은 정말 관리잘하셔야 해요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