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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x 158 타고 있는데요.
베이퍼로 갈아탈까 하는데...
혹시 두개 다 타보신분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알파를 투자할 만큼의 값어치가 있나요?
일단 어떤 데크보다 커스텀x의 라이딩에 만족하고는 있으나
너무 하드하고 무거워서.. 물론 제 실력이 없기도 하지만...
알리, 180 이런거 하기도 좀 벅찬듯 하네요.
커스텀x 만큼의 라이딩 혹은 그이상?
커스텀x에서보다 쉬운 트릭 컨트롤?
알려주세요~~
답변 주심 복 받으실꺼예요~^^
저도 실력이 미천하지만 엑스는 한 4년 탔고, 지난해부터 베이퍼 타고 있습니다.
베이퍼는 실 사용횟수가 많지않아서 다분히 주관적일수 있겠네요.
엑스도 탄성이나 무게, 라이딩능력등에 있어서 충분이 최상급의 요견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베이퍼는 더 가볍고, 더 탄성있고, 라이딩에서도 더 좋은 느낌입니다.(비싸서 위약효과가 있는지도..ㅋ)
일단 가벼움에는 정말 놀라실겁니다. 제가타본 어떤 데크보다도 가벼워요. 어떨때는 스프링처럼 낭창거리는데도 라이딩 해보면 전혀 떨림이나 불안감이 없어요. 알리치면 높이는 확실히 더 나오구요.
이번엔 우드코어로 다시 돌아갔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 작년 알루미늄코어 모델인데 그냥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소드가 있긴하네요..^^)
커스텀X 보다는 가볍고 팝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스텀X가 하드하고 무겁게 느껴지신 다면 실력부터 키우셔야할듯 합니다.
하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베이퍼 사세요...
후회 안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