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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후 첨타러가는 보드...

와이프랑 10개월 애기랑 보드타러가는데....

것두 3박4일~~유훗~~!!

와이프는 애기봐줄테니 혼자 열심히 타라고하는데....

당췌....간만에 탈려니 혼자탈 용기가 나질 않네요.....

아...같이타요에 글을 올려야하나...ㅠ.ㅠ

와이프왈 "자갸는 보드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구나..."

엥??뭔소리여???

보드를 진정 사랑할줄 알면 혼자서도 탈줄알아야지...."

남들은 혼자서도 잘타더만......

아~~~보드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단지 나이들어서 혼자타면 처량해 보여서....ㅠ.ㅠ

이런 내마음도 몰라주고.....ㅠ.ㅠ

에혀....목요일 휘팍가믄 같이타요에 글좀 올려야 겠어요....

 

여튼....간만에 보드타러가기전에 기뻐서 주절주절,........ㅋ

 

엮인글 :

문곰

2012.01.04 01:29:25
*.164.126.66

천사를 집에 두신듯 ...

아도라쏘

2012.01.04 01:39:09
*.34.125.197

저도 적령기라 이런 문제 넌지시 물은 적이 있었는데..
제 여친도 시크하게 말하더군요

왜 애 낳으면 못탄다 생각하냐
주말에 가라 난 친정가면 된다.

워낙 쿨하게 얘기하니.. 뭐라 답을 못했다는..

존스님의 총리님은 실천하는 리더십이군요

다리미 존스™

2012.01.04 01:38:55
*.149.222.171

솔직히 임신해 있을때도 혼자 갔다오라고 해도...눈치가 보여서....못가고..
글고 지금은 혼자 애기보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서....못갔는데..
그래도 같이가서 쿨하게 딱 이틀만 빡시게 타라네요~~ㅋㅋ
나머지 이틀은 가족과~~ㅋㅋ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도라쏘

2012.01.04 01:47:59
*.34.125.197

살짝히 제 희망이 되네요^^ 부럽습니다~!!

다리미 존스™

2012.01.04 01:50:29
*.149.222.171

지금부터라도 보드는 내 삶의 일부다...이런거...세뇌 교육을...ㅋㅋㅋ
근데 친정은 보내지 마세엽~~
가더라도 함께...ㅋㅋ

나쁜녀자

2012.01.04 01:41:58
*.137.74.167

원래 보드는 혼자타는거자나욤/./ㅋㅋㅋㅋㅋ

다리미 존스™

2012.01.04 01:39:39
*.149.222.171

ㅋㅋ..저도 예전에 그랬죠...
근데 나이가 들면서 부터....웬지 모를 쓸쓸함과...처량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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