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빨리 목격자분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스키장도 CCTV의무적으로 일정기간 녹화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그래야 억울한일이 안생기죠...

사람이 콩알만하게 나올정도로만 녹화되어도 어느정도 상황파악은 될텐데 말이죠..초상권문제도 없을테고...ㅜㅜ

관심가져 주시고 글도 올려 주셔서 당사자를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애기 엄마는 현재 수술 후 치료 중이며 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하다 합니다.

재활 후 어느 정도 회복이 될 지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상대방은 계속 기억이 없다고 50대 50을 주장하고 어차피 쌍방이니 각자 치료비 알아서 하자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보드 10년 이상 탔다고 절대 초보자가 아니라고 했다 합니다.

그런 경력에 쌍방이니 각자 치료비 알아서 하자는 무식한 소리를 했다고 하네요.

정말 어이 없고 화가 납니다.

현재까지는 사고 후에 슬롭에 쓰러져 있는 상황을 보신 분들은 많이 연락 주셨으나 사고나는 순간을

보셨다는 분이 안계신다 합니다.

연락주신 분들의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처음 페트롤을 불러 주신 분은 스키어였고 사고 장면을 보면서

일행분들끼리 말씀 나누시는 걸 옆에서 들었다는 분이 계셨는데(그 분은 사고장면은 못보셨다 합니다)

연배가 좀 있으신 옷과 장비를 렌탈해서 오신 듯한 분들이었다 합니다. 아마도 회사 워크샵 등으로

오신 분들 같습니다. 때문에 아직까지 여러 보드 동호회에 올라 있는 글들을 못보신 걸로 생각됩니다.

그 페트롤을 불러주신 스키어 분이나 리프트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하신 그 분들을 찾을 수만 있으면

큰 도움이 될텐데 너무 아쉽네요.

50:50이라고 우겨도 한쪽이 크게 다쳤다면 우선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하시고(과실치상)  추후 거짓말 탐지기(국과수)로 가리면 되고여(선진입등)  동시에 민사소송진 행하시고 민사는 둘의 피해정도를 합해 과실비율로 나누기 때문에 마비는 장애판정 따라서 50:50이라도 엄청난 보상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피해액 산정에 불만이 있으시면 손해사정인을 고용하시면 됩니다..... 

아..너무 안타깝습니다... 이게..목격자가 나타나서 사건이 해결이 된다고 한들.. 크게 다치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분도 참.. 경력10년이라.. 각자 치료비라....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목격자가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수술이 잘되셔서 재활도 잘하시고  다시 건강을 하루빨리 찾으셨음하는 바램 뿐이네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