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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2

난 지금 후회하고 있는걸까..?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12.01.04 09:33:13
aAgata *.151.66.60

어젯밤에 친구로부터

회사 하루 땡땡이 치고 스키장가서 하루 왼종일 타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회식 있다는 핑계로 과감하게 물리쳤었는데..

 

밖에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설질 좋을 슬로프가 눈 앞에 아른 아른하네요..

 

친구 녀석을 부러워 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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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쿠키

2012.01.04 09:34:32
*.117.118.171

밖에 지금 엄청 춥다로 위안을 삼으세요
저 오늘 아침에 수영가야하는데
근육이 더뭉칠꺼야...밖에 추워...
등으로 자기변명을 하며 위안을 삼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2.01.04 09:53:53
*.2.47.146

수영도 하세요? ㅎ.ㅎ 오호~~~~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4 10:01:15
*.246.71.33

단체크리가 있을거야
슬로프가 죄다 아이스투성이일거야 등등
스스로 위로를 해 보아요ㅠㅠ

꼬부랑털

2012.01.04 10:02:45
*.118.86.70

폭설로 고립될거에요 그래서 회사 출근 못하고 시말서나 사직서 쓰고 졸지에 실업자 되고~~
휴~ 안가서 다행이다

aAgata

2012.01.04 10:25:28
*.151.66.60

다들 자기 합리화시군요..호호호~ 이번 금욜 심야로 맘 달래봐야겟어요..ㅎㅎ

리정

2012.01.04 10:25:39
*.246.68.144

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ㅎㅎ

aAgata

2012.01.04 10:26:21
*.151.66.60

이미 졌습니다..ㅎㅎ

회상이머무는곳

2012.01.04 10:40:06
*.117.130.64

단체크리, 슬로프에 아이스 보다 더 무서운건......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장시간 멈추는 거.....

신나보더

2012.01.04 11:02:18
*.201.243.151

넘흐 추워서 벌벌떨면서 탔을꺼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시는게 ㅎㅎㅎ

aAgata

2012.01.04 11:46:27
*.151.66.60

열분 덕에 힘이 납니다..아마 친구녀석은 솔로보딩 했을겁니다..겁나 심심해하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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