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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들 많이 받고 계시죠??? 1월 1일 땡보딩들 하셨나요???
저는 연말 보너스 받은걸로 보드복 한벌 더 질러주고... 설레이는 마음에 1월 1일 보드장 가던길에
친구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보드장 땡땡이치고 해돋이 보러 끌려갔다왔습니다. ㅠ.ㅠ
물론 기가 막힌 일출은 봤지만 말이죠...
바닷가는 보드장보다 1000배는 더 춥던더라구요... 신상 보드복을 스키장에서 개시하고 싶었지만 너무 추운 관계로 다가
해돋이 보러가서 첫 개시하고 내내 입고 다녔네요 ㅋ (시즌놀이도 안해본건데 ㅠ.ㅠ)
심지어 조개구이꺼리 사러 시장갈때도 입었지요;; ㅡ.ㅡ;;
(놀라지 마세요 시장에 고글쓰고 가는 미친x 아니에요 얼굴이 죄송해서 고글로 가려봤습니다 어색하지 않죠?? ㅋㅋ )
제 친구도 패딩보다 제 보드복이 더 따듯하다며 계속 입고 다니더라구요...
빨간색 보드복도 올해산건데... 거침없이 막입어 주더라구요..지 멋대로..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 같은X
스키장에서 개시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따뜻한 보드복 덕분에 동해바다 칼바람을 이겨내고 기가막힌 일출을 보았습니다.
헝글횐님들도 제가 찍은 기가 막힌 일출 사진 보시고 올해도 안보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보하세용
' ' ) 찌질이 초딩 납셨네.........비로긴으로 들어오면 못찾을줄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