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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이온부츠.. 11/12 모델 하나를 지르려고 생각중 입니다.
현재 버튼 EST바인딩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요
현재 쓰는 부츠는 09/10 Grail Boots 입니다. 플렉스 6에 끈부츠인데 사이즈 한치수 크게 샀기에;;
끈부츠라 묶을때마다 손에 피멍들게 땡겨주는게 넘 힘드네여..
11/12 이온부츠에 EST 바인딩 시스템에 최적화 되어있는 기능이 있다는데
EST시스템에 같이 써보신분중에 실제로 차이를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부탁드려요!! 워낙 고가라 고민만 한달째네요;
09/10 이온부츠랑 CO2 est 바인딩 사용중인데 궁합 좋아요.
더군다나 끈부츠에서 넘어오신다면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하실듯;(저처럼;)
est 바인딩은 세밀한 조절 가능하고, 바인딩당 볼트 두개라 조절 간편하고,
비시즌에 바인딩 안풀러도 데크에 무리 안가는 장점 경험했는데,
est시스템으로서의 이온부츠 장점은 크게 잘 모르겠네요;
이온부츠 꽉 체결하면 정말 하드하게, 약간 느슨하게 하면 적당히 하드하게
융통성있게 탈 수 있는 좋은 부츠, 강추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솔직.. 최적화는 무슨 최적화 라고 쓰고 싶네요 ㅋㅋ 버튼꺼는 버튼게 잘 맞아요
이온 부담되시면 중고로 구입하세요 생각보다 별로 안쓰고 깨끗한 제품 많아요
전 SLX를 거의 4년 정도 쓰는데 가끔 발이 저린다 해야 하나 그거 빼곤 좋아요
끈부츠에 비해 조이는게 더 강하기에 발이 아프실 수 있습니다.
0809때 숀화이트부츠 포인트3 끈부츠를 사용했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지만 느슨한 감이 있다면
이온이나 SLX 비슷하니 같이 쓸게요 야들은 가끔 너무 조이면 저려요.. 아프지는 않는데 너무 꽉조여 답답한 느낌
입니다 그래도 좀만 풀면 확실히 좋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