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자게에~~~

2012년 1월 5일 날씨 추웠어욤 ㅡㅅㅡ;;;

어제 휘팍은 단체들의 천국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한산한 슬로프를 보며 "옹? 날이 추워서 사람들이 없나???"

란 생각은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저멀리 오투까지 날라가 버렸어요~~ ㅎ.ㅎ 밥을 먹고 나오는 저글링!!!

완전 초딩 유딩들이 슬롭을 점령! 스키를 타고 활강연습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

그렇게 전 단체들의 등쌀에 밀려 슬로프에서 눈치보며 라이딩을 하다 저멀리 보이는 불새마루를 발견했어요!!!

ㅎ.ㅎ 오옹??? 맞다 저쪽에도 슬로프가 있었지!!!

전 휘팍을 3년 다녀봤지만 불새마루쪽은 첨으로 가봤습니다. ㅡㅅㅡ

오오!!! 왜 이곳으로 올 생각을 못했을까???

정말 단체도 없구 탈만했습니다. *^^*  아하하하~~ 이건 마치 작년막보딩하고 옷장에 처박아둔 보드복 주머니에서

5만원짜리 지폐를 발견했을때와 같은 흥분과 기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아!  저 팽귄과 스패로우 마스터 했으니까 키위슬로프 타도 돼죠? ㅎ.ㅎ

그리고 추신~~

마스터즈클럽 전용 곤돌라가 있는줄 몰랐어요... ㅡ,.ㅡ 아...

리프트에 곤돌라가  대롱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