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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74

닭한마리가 도주했어요 ㅠ.ㅠ

조회 수 668 추천 수 0 2012.01.06 12:10:09
후진왕김빠꾸 *.225.234.213

부모님께서 여행을가시며 

~닭 모이잘주고 물잘주고 계란아침마다회수하라며 

신신당부하시며 떠나셨는데..

이틀째인오늘 닭한마리가 도주했어요...

도망간닭이  달걀을 깨고 말썽을부려 

아버지가 일부러 닭장옆에 조그마한 닭장을 만들어 

따로 격리시켜논닭이었느데...

어쩌죠 .....ㅠ.ㅠ 아버지가 일그만두시고

취미생활로 애지중지하시면서 키우는 닭인데 ...

배고픈 길냥이에게 납치라도 당한거라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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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한잔

2012.01.06 12:15:07
*.210.193.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도 집찾자 옵니다.. ㅋㅋ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14:32
*.225.234.213

대문을 열어놔야할까요??

코피한잔

2012.01.06 12:24:48
*.210.193.19

다른 늠 도망 못가게 하세옹..

들어온 늠은 들어와요..

끼룩끼룩

2012.01.06 12:15:26
*.158.28.181

악~~~ 상상해 버렸어 >.<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6 12:12:30
*.246.77.46

마당을 뛰어나온 암탉

predios

2012.01.06 12:13:47
*.222.255.90

물고기 관리의 달인 허스키님께
물고기가 도망가지 않게 하는 비결을 배우셔용..

근데 닭은 나가도 집찾아서 오지 않나요?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15:50
*.225.234.213

헐 닭대가리가아니군요 ..첨알았네요 집을찾아온다니 ㅋㅋ
평소 산책을한번도 안시켰는데도 찾아오나요 ㅋ??

predios

2012.01.06 12:17:04
*.222.255.90

시골에서, 그냥 닭들 풀어놓고 키워도
잠잘땐 와서 잘 잔다더라구요ㅋㅋ
남의 집 지붕위에 올라가있어서 걱정했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던 기억이..ㅋㅋ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6 12:19:53
*.246.77.46

알아서 집 찾아온다 들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래야죠..
예전에 우리집에서 키우던 닭은 차에치여 죽었다는 ㅠㅠ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33:27
*.225.234.213

ㅠ.ㅠ 다음 행방은?? 뱃속??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6 12:35:00
*.246.77.46

사고로 죽은 닭은 어찌먹나요ㅠㅠ
그렇게까지 나쁜사람 아니에요ㅠㅠ

어리버리_945656

2012.01.06 12:14:57
*.146.96.148

닭도 귀소본능있던데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21:14
*.225.234.213

댓글보고 대문 활짝열고 주위에 평소즐겨먹던 식빵가루+모이로 부비트렙설치해놨음 ㅋ
이제 라면하나끓이고 베란다에서 잠복해야겟네요 ㅎㅎ;;
할일없는 백수의 하루란...쩝...

코피한잔

2012.01.06 12:25:55
*.210.193.19

나이가 어찌 되세요?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24:49
*.225.234.213

아 슬픈질문이네요...
2월달에 더 좋은 회사랑계약하고 준비중이라서
잠시쉬는거에요 ㅠ.ㅠ

사시남^^

2012.01.06 12:26:26
*.246.78.126

꼭찾으실거에요 오늘야식은 치킨으로 ㅎㅎ ^^;;

4444

2012.01.06 12:27:32
*.157.115.226

아 난 왜 동대문 닭한마리칼국수가 생각난거지.ㅠ

쮸시카

2012.01.06 12:27:47
*.121.169.112

우와 닭이 집 찾아오는건 첨 알았네요 ㅎㅎ

후진왕김빠꾸

2012.01.06 12:35:42
*.225.234.213

곰곰히생각해보니 부모님여행떠나기하루전
갔다오면 닭한마리 잡아서 찹쌀넣고 푹~고와서
저녁파티하자하시고 떠나셧는데 눈치챈건가 ..ㅋ

이웃집또터러♪

2012.01.06 12:46:25
*.126.139.39

휘팍으로 가셔서 곤돌라 밑에서 닭한마리 잡아오세요 ㅋㅋㅋㅋㅋ

리정

2012.01.06 12:45:18
*.246.77.82

이제 글쓴님은 아버님께 때찌때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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