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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곱곱배기로 먹습니다. 전날 빈속에 보드 타고 씻고 바로 잠들었으니까요

저녁 먹을 시간이 아까워 사무실에서 ... 에너지바 같은걸 우걱 거리면서 퇴근 시간을 기다립니다.

땡하는 소리와 함께 .... 차를 몰고 .. 경기도 인근 숙희장.(여관아님)으로 향합니다.

 

옷은 이미 운전하면서 갈아입었습니다. ( 중간에 팬티입은 상태에서 누가 날 내려봤다면 난 ㅂㅌ)

자자 ... 리프트를 탑니다. 유후~ 바람이 상쾌하군여

갑자기 ... 찬 바람이 뱃가죽에 닿으니 .. 꾸루룩 소리를 냅니다...

내장이도 기뿐가 ? 하면서 피식 웃으면서 ... 담배를 꺼내 물다가 ... 헝글님들 생각에 다시 귀에 꽂아봅니다.

바람에 날려간 담배 ....

 

바인딩을 체결하고 ... 직활강을 10m 정도 합니다.. 카빙에는 도약이 필요한 법이니깐염

힐턴 들어가는데 슬립이 나면서 .. 염병 .. 엉덩방아 찧었습니다...

 

어 그런데 .... 보드복 바지가 좀 무겁네요 ...

미네랄.... 된똥이 똥꼬에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네요 ...........  

 

엮인글 :

predios

2012.01.06 18:55:44
*.246.77.136

내가 사과를 쪼개지 못하는 데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Method

2012.01.06 18:57:17
*.91.137.52

사과 쪼개기 전 단계가 .. 씨앗이 뒤어나온다는 ..학설도 있죠...

SUPER STAR

2012.01.06 18:53:39
*.214.142.50

시...실화 인가요?? ㄷㄷㄷㄷ

Method

2012.01.06 18:58:08
*.91.137.52

후훗............. yes...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6 18:53:48
*.246.77.46

제가 좀 변태스러운가요...
난 이런 글 정말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즙 드시고 여자화장실에 갇혀계셨던 분 어디가셨나요ㅋㅋㅋㅋㅋ

Method

2012.01.06 18:59:23
*.91.137.52

똥글을 사랑하는 당신~
당신은 모성애가 강한 사람으로써 더러움을 모성애로 감싸주는 놀라운 재주가 있군요.

자 이제 동서남북 중 하나를 골라보시오.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6 18:59:28
*.246.77.46

남!!!
참고로 저 이거 성대모사 굉장히 잘 합니다ㅋㅋㅋㅋㅋ

Method

2012.01.06 19:04:08
*.91.137.52

미소슬기 .. 미소슬기 ..

Method

2012.01.06 19:09:36
*.91.137.52

남을 선택한 당신~

운명의 상대로 남대문을 열고 보딩 하는 열혈보더를 고르셨군요~
항상 .. 옆에서 체크 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

보고 있나? 물고기들!

SUPER STAR

2012.01.06 18:55:31
*.214.142.50

계속 이어주세요!!!!

Method

2012.01.06 19:02:20
*.91.137.52

그...그를..까..요?

자연사랑74

2012.01.06 18:56:00
*.197.236.143

뒷 야그가 더 궁금해지네요.....

Method

2012.01.06 19:02:36
*.91.137.52

후훗.....

빙판위에보더

2012.01.06 18:56:15
*.116.46.60

청결히 마무리 하시길...^^

Method

2012.01.06 19:03:08
*.91.137.52

무리한 요구...랄까요...

randy80

2012.01.06 19:00:35
*.66.8.115

재밌긴 한데 안습이네요ㅠㅠ

Method

2012.01.06 19:07:56
*.91.137.52

제가 좀.. 더럽고 슬픈 이야기 전문이에여 ...

틀렸니습다

2012.01.06 19:04:30
*.232.26.243

카빙잘하시는 매소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thod

2012.01.06 19:07:37
*.91.137.52

틀렸니습다.....

양파링

2012.01.06 19:05:15
*.27.121.23

어떻게 하셨을까 산속으로???

바람켄타

2012.01.06 19:08:57
*.149.25.67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 자게에서 쵝오로 우낀데요~

아...난 왜 이렇게 똥에 집착을...

깡통팩

2012.01.06 19:09:23
*.218.112.140

전 토턴에서 오이가 갈렸던적이 ㅠㅠ 보딩할때는 딴생각하면 안됨 ㅋ

SUPER STAR

2012.01.06 19:06:55
*.214.14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부러운 리플이군요..

KIMSSEM

2012.01.06 19:08:45
*.234.225.73

아~ 상상이 되요.ㅋㅋㅋㅋ
바지... 아무리 비싼 보드바지라도 버리셨겠죠?

수용성

2012.01.06 19:14:22
*.252.242.131

또..똥카빙..!
저도 이런얘기 좋아하고 이런얘기 좋아하는분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재 부탁드려요!

턴하는너구리

2012.01.06 19:15:20
*.6.56.82

엉덩이 보호대를 해야하는 이유가 이렇게 하나 추가됩니다. 띠링~!

징징징

2012.01.06 19:34:47
*.103.131.189

아놔_ 웃어야하나요? 울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iin♥

2012.01.06 23:23:25
*.46.140.48

덩카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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