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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경 날씨도 선선하고해서 R7 구입했습니다 .. 나름 튜닝좀한다고 에어로휠 ??


앞뒤 껴주고 LED 도 껴주고 암튼 삐까 뻔쩍했음 ..


신답역쪽에서 자전거 도로가 뻥뚫려있어서 한강을 바라보면 가끔씩 여의도를 달렸습니다 ...


매일 돈가지고나가면 음료수 사먹고 머하고 .. 운동하러가서 탄산을 ...


그래서 어느날 ............ 돈도안가져가고 집에서 물한통들구 여의도로 출발했습니다 ...


여의도에 도착했는데 .. 배가 ........... 자물쇠도 집에있음 ㅜㅜ 숨기려고 찾다가 숨길때도없었음 ..


어쩔수없이 화장실앞에 새우고 들어가서 볼일보는데 팬티에 ㄸ.. 아 ...아이건안니고 .. 암튼 ....


다보고 나왓는데 자전거 누가집어감 ㅜㅜ 여의도에서 자전거로 집까지 1시간인데 ..........


4시간43분걸린듯 집까지 ... 걸어서 ..................................

엮인글 :

SUPER STAR

2012.01.06 19:14:23
*.214.142.50

아깐 뛰어가셨다면서요~ 역시 걸어서.. 가셨어........

틀렸니습다

2012.01.06 19:18:31
*.232.26.243

생각해보니 처음에 뛰었는데 30발자국 가서 걸을거같네요 ....

전설의나무

2012.01.06 19:20:03
*.234.198.188

아~ 웃으면 안되는데..참을수가 없네요..풋~

수용성

2012.01.06 19:22:49
*.252.242.131

한강공원에서 걸쇠 없는데 신호오면.. 꾹참고 페달을 더 빨리 돌렸던...

리정

2012.01.06 19:38:10
*.246.78.27

재수가 진짜없으셨네요.. 자전거도난에 팬티에 ㄸ....

잊어버리세요

흑석마루치

2012.01.06 19:55:04
*.208.219.250

팬티에 ㄸ때문에 걸을때마다 찜찜하셨겠어요..

타고간놈 결혼도 못하고 요절함.

2012.01.07 01:26:50
*.201.90.142

저 같으면 일단 자전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오줌말 눌 경우엔 그러기도 했었던 기억이.. )

그리고 데크처럼 자전거도 함께 가지고 들어간다.
(아마 공간이 충분히 될거 같은데요..)
산악자전거가 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요즘 웬만하면 앞 뒤바퀴 다 분리되지 않던가요?

그러면 함께 가능하겠죠.
정 안되면 화장실 창고(청소도구함 있죠.)에 쳐박아두고 화장실 문 잠그고 칸막이를 넘어 나오면 되겠죠.

자전거 타시는 분이라면 번거로움을 즐기실 줄 알아야된다는.. ㅎ

자전거 타고 가다 노상에서 잘일 생기면 자전거를 깔고 자야되는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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