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도 그렇고 대부분 1월은 사람이 많아요.. 2월은 각종대회다 뭐다 해서 조금 많고 2월말이나 지나야 조금 한가해질듯한데 3월되면 너무 적적해서 타기 싫을수도..ㅠㅠ

06~07 개장때 첫날부터 일주일간 무료행사를 하길래 갔었다가

완전 반해서 시즌권구입하고 시즌방 얻어서 죽치던 사람인데요.

제가 정말 농담아니고 슬로프에서 간식겸 초코파이 먹으면서 시간 재 봤는데요.

빅토리아슬롭에서 15분동안 오로지 혼자 있었던 기억이...

평일 때는 거의 항상 빅토리아 슬로프에서는 혼자서 내려오곤 했었지요.

위를 보아도, 아래를 보아도, 아무도 없는 빅토리아 1상단에 5분정도 서 있다가

하단 밸리허브카페테리아까지 전혀 뒤를 신경쓰지 않고 한 번에 내려쏘던 생각을 하니 너무 그립습니다.

06-07에 가는게 아니었어요..5년 시즌권인데 이제 작별할 때인 듯..휘팍이나 성우로 가야겠어요..

왕복 7-8 시간 걸려 가봐야 사람 피하다가 오니..전혀 즐겁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요..

하이원 두시즌 보내고...용평 왔더니...완전 한가하네요.

마운틴 곤도라 40분 넘게 기다린거 생각하면ㅎㄷㄷ....용평은 길면 5분이네요...ㅡㅡ;;;

0607때 파크도 대박이었는데....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홍대장님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