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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눈엔 빠르게 옆으로 지나가는 보더 스키어 고수들이 무섭고 비매너로 보이고..
보더는 스키어의 회전과 직활강이 이해 안되고...
스키어에겐 보더의 팔벌려 횡으로 올라가는 턴이 짜증나고 ..
여성보더는 알파인의 쉬익하며 지나가는 소리가 무섭고 짜증나며..
....
보드와 스키..
서로 턴이 다르고 실력이 다르고 타는 방법이 다르며 즐기는 스타일이 다른데..
이런 사람들을 비좁은 슬로프에 모아 뒀으니..
당연히 사고도 많이 나고 짜증날수 밖에요...
서로서로 이해하며 탑시다.
단!! 꼬맹이 스키학교 강사님들... 보겐 연습하는 어린 초보 20여명을 브라보로 데려와서 기차놀이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이........ 무개념 선생아. ㅡ,ㅡ;
장비를 보아하니 스키 고수분들 같은데 6인승 리프트에 5명의 스키어들이 안전바가 내려오길 기다리며 폴을 붙잡고 다소곳하게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안전바는 자동으로 내려오는게 아닌데.
혼자 안전바 내리려고 낑낑대던 그때, 제 입이 제 허락도 없이 저절로 움직이더라구요. "어 아무도 안전바를 안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