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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동생과 강촌으로 보드타러 갔다왔어영~ 꺅!!
제장비는 샵에서 왁싱과.. 엣징을 당하고 있어서...
강촌에서 렌탈을 하기로 했어염 ㅋ ㅋ
렌탈받고 부츠신는데...
렌탈샵 총각이...
"끈부츠는 여자 혼자 묶기 힘들어염.. 묶어드릴께염~ 이리 발주세욤^^"
하는거에여 글쒜!!! 아놔 총각!! ㅋ ㅋ ㅋ ㅋ ㅋ
저는 힘넘쳐나서 헬스가서 3시간씩 운동하고 그래여 ㅋ ㅋ ㅋ
총각이 볼때 저는 약해보였나봐요 ㅋ ㅋ
오랫만에 느껴보는.. 총각케어.. ㅋ ㅋ 쁘듯~~~
*^^* 잇힝~~ 몰라~~ ㅋ ㅋ ㅋ
오늘은 내가 너의 엑스누나 하고싶꾸놔 ㅋ ㅋ ㅋ ㅋ ㅋㅋ
동생과 씐나게 보드질을 어기영차 하고...
장비를 받납하러 샵에 가쒀용~~
입구에서부터 버선발로 달려나와서 장비 받아주고~~
커피한잔 뽑아주면서 몸좀 녹이고 가라고 케주고~~
발꼬락 앞에 난로도 가져다주고.... ㅎ ㅎ ㅎ ㅎ
아놔... 총각케어 진짜... 또받고 싶눼~~ ㅋ ㅋ ㅋ ㅋ
신분증돌려주면서 총각이...
"어? 잠실이시네요... 저도 잠실인데... *^^*"
아놔~~~ 총각케어 받으러 담주 주말에 강촌 또갈려구요 ㅋ
장비 있어도.. 걍 놓고 갈람니다...
총각케어... 잊혀지질 안네요 ㅋ ㅋ ㅋ
또 받고 싶음~~ 잇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