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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촌호수는 이제 더이상 뛰기가 힘듭니다.
다 뛰고나면 목이 컬컬하고 아프고 한 두시간후에 폐가 아려지네요.
더욱 늘어난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지하철 공사로 분진들이 퍼지면서 공기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암튼 3-4년전보다 더 공기가 나빠졌네요. 뛴다면 차가 많이 줄어든 밤 11시 이후에나 가능하구요.
게다가 겨울이 되니 보일러까지 가동되어서 공기가 더욱 안좋네요.
진짜 용인수지나 서울 은평구, 도봉구 같은 산 바로 옆 맑은 공기에서 살아야 겠습니다.
저는 해가 갈수록 공기에 민감해지네요. 안뛰다보니 구구콘이나 쪼꼬렛 먹은건 살로 가고. -0-;;
2. 부자집 아들은 뭘 해도 주변에서 도와주는건 사실이네요. 헐..
아는 동생의 친동생이 영화찍는다고 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고
나이 30에 직업이 필요하다해서 전 인쇄기획일을 하진 않지만 한 1년간 기회 있을때마다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인쇄실무를 같이 다니면서 알려줬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봐줘야 할것 같고요.
저야 제 일만 하고 급하고 중요한 일이 들어올때 시간 맞으면 하는거지 영업은 안합니다. 영업의 고충은 조금은 알죠.
그래서 일보다는 일을 따오는게 중요하고 더욱 힘든건데. 하하 뭐 이미 일감은 터져있더군요.
아는 부자집 친구들이 이태원에서 최고급 프랑스식 레스트토랑.
서초에서 레스토랑. 홍대에서 카페 . 등등 친구들이 필요한 인쇄물 싹쓸이.
아버지 친구분이 목동에서 큰 여행사 운영. 여행사용 인쇄물 싹쓸이.
아버지 친구분이 회사 운영. 회사에 필요한 인쇄물 싹쓸이.
삼촌이 모 화장품 회사 케이스 납품해줄수 있는 기회 만들어줌.
곧 교수님들 책자물도 받아올듯.
영동에 있는 모 명문외고를 나와서 중학교 친구건 고등학교 친구건 다들 부자집 친구들이라서
조금씩 도와주니 영업을 안해도 첫출발부터 대단하네요.
비시즌엔 석촌호수서 런닝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