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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 집밥같이 주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거기 사장 이모님이 절 이뻐라 하시고 ( 절 보시면 항상 웃으면서 뭐라도 더 주세여 )
가족이 집밥같이 만들어서 주는 음식들이라. ... 10년 넘게 외식으로만 연명해온 저로서는 소중한 곳입니다.
거기서 밥을 먹다가 .. 반찬이 부족해서 .. " 여기 반잔 좀 더 주세요 "
이랬는데 ... 반찬 가지러 오는 아가씨가 급히 오시다가 .. 테이블 모서리에 허벅지가 찧었네여 ... 쾅!!! 하구 ...
사장 이모님이 놀래서 일하시다가 보시더라구염
제가 크게 이야기 해 드렸어여
ㅌ ㅔㅇ ㅣ블 괜찮아요 ~~~~~!!!!
어금니 꽉 깨물고 빨간 볼을 한 채로 ... 반찬 주시던 .... 아가씨 ... 소리염.......-_-;;;
혼자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