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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4

오늘도 메소드는 못된 짓을 했네요 ...

조회 수 1017 추천 수 1 2012.01.09 15:05:24
Method *.91.137.52

회사 근처에 .. 집밥같이 주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거기 사장 이모님이 절 이뻐라 하시고 ( 절 보시면 항상 웃으면서 뭐라도 더 주세여 )

 

가족이 집밥같이 만들어서 주는 음식들이라. ... 10년 넘게 외식으로만 연명해온 저로서는 소중한 곳입니다.

 

거기서 밥을 먹다가 .. 반찬이 부족해서 .. " 여기 반잔 좀 더 주세요 "

 

이랬는데 ... 반찬 가지러 오는 아가씨가 급히 오시다가 .. 테이블 모서리에 허벅지가 찧었네여 ... 쾅!!! 하구 ...

 

사장 이모님이 놀래서 일하시다가 보시더라구염

 

제가 크게 이야기 해 드렸어여

 

ㅌ ㅔㅇ ㅣ블 괜찮아요 ~~~~~!!!!

 

어금니 꽉 깨물고 빨간 볼을 한 채로 ... 반찬 주시던 .... 아가씨 ... 소리염.......-_-;;;

 

혼자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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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houdini

2012.01.09 15:03:53
*.53.141.232

반찬 가지러 오는 아가씨.... 줄 서 봅니다.

Method

2012.01.09 15:08:00
*.91.137.52

이뻐요 ㅋㅋㅋ

*Access*

2012.01.09 15:10:00
*.248.117.225

반찬 가지러 오는 아가씨.... 줄 서 봅니다.

Method

2012.01.09 15:11:54
*.91.137.52

좌표 찍어 드려요? ㅋ

호이테

2012.01.09 15:06:21
*.234.184.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기네욬ㅋㅋㅋㅋ

Method

2012.01.09 15:12:22
*.91.137.52

제가 이렇게 살아요

출동!에이미

2012.01.09 15:08:52
*.236.70.221

지꿋은 남자 !!! ㅋ ㅋ

Method

2012.01.09 15:21:37
*.91.137.52

애꿋은 아가씨 ㅋㅋㅋ

강삼보더

2012.01.09 15:10:35
*.103.6.27

컨셉을 나쁜남자로 잡으신듯 ㅋㅋ

Method

2012.01.09 15:22:57
*.91.137.52

어릴때부터 .. 공부 못해서 맞은적보다 ... 건방 떨다가 엄마에게 맞은적이 더 많기는 하네여 ..

이여사 .. 설거지 다 했어? 찰싹..

설탕공장

2012.01.09 15:16:35
*.85.4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thod

2012.01.09 15:23:06
*.91.137.52

ㅋㅋㅋㅋㅋ

듀이10

2012.01.09 15:15:34
*.167.240.169

좌표찍어주세염!!!으헝헝

Method

2012.01.09 15:26:10
*.91.137.52

정자동 포스코 더샵 스타파크 1층에 있는 "집밥"이라는 곳이에요 ㅋ

Sibil

2012.01.09 15:15:53
*.70.105.52

좌표 좌표.. 좌표!_!.. 따라단??

Method

2012.01.09 15:26:18
*.91.137.52

정자동 포스코 더샵 스타파크 1층에 있는 "집밥"이라는 곳이에요 ㅋ

분당남

2012.01.09 15:43:49
*.132.23.253

어라 저도 정자역근처사는데 한번가봐야겠네요^^ 헝글에서 정자동분을 만나다니 반갑네요 ㅎ

Method

2012.01.09 15:51:29
*.91.137.52

음... 전 .. 집은 .. 파빌리온.. 회사는 ... 스타파크 근처..에요

반갑습니다. ㅋ

아침에사과

2012.01.09 15:23:28
*.186.50.38

아 얼굴빨개지고 싶다.... ;;; 연식이 연식인지라... 이젠 뒤에서 누가 아줌마! 목도리 떨어뜨리셨어요

해도 발끈하지 않는다는.. ㅠㅠ ...

-------------------------- 만으론 20대다.. 20대다..... 방언터진1人 -

Method

2012.01.09 15:27:15
*.91.137.52

아가씨네요

miiin♥

2012.01.09 15:33:59
*.46.140.48

ㅋㅋㅋㅋㅋㅋ장난끼많으신듯 ㅋㅋㅋㅋ웃기네요 ㅋㅋ

Method

2012.01.09 15:47:09
*.91.137.52

스노우보드 탈때도 장난 좀 많이 쳐요 ....
뭐 실화를 바탕으로 예를 들자면 ....여자분이 어어어 하면서 절 덥치는 상황에서 ... 실제 날렸던 멘트가..

"지긋지긋한 대시... "

그 여자분 사과 안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염 ㅋㅋ

miiin♥

2012.01.09 16:11:49
*.46.140.4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분 속으로 "머...머지 이남자 ㅡ.,ㅡ;;;;; " 딱 요러셨을듯 ㅋㅋㅋ

말씀 잼나게하시네요 ㅋㅋㅋ제 스탈이심...ㅋㅋ

Method

2012.01.09 16:20:24
*.91.137.52

아... 이런식의 고백.... 지겨워...( 절레절레 )

제 전화번호는요... 010-4811-481X
profile

볼빠알간

2012.01.09 16:19:25
*.32.48.152

메쏘드님 asky탈출인건가요.....??

Method

2012.01.09 16:25:32
*.91.137.52

설마요 ㅋㅋㅋ 기적은 쉽게 생기지 않아요 ㅋ

투더뤼

2012.01.09 15:43:43
*.38.144.252

반찬으로 안맞으신게 다행;;;;

Method

2012.01.09 15:50:09
*.91.137.52

오늘 반찬은 불고기여서 ... 왼쪽뺨도 내어 드릴 육체적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보더

2012.01.09 15:54:00
*.129.62.194

ㅎㅎㅎㅎㅎㅎㅎ장난이 많이신가봐요 저랑비슷하시네요 ㅎㅎㅎ

Method

2012.01.09 16:24:11
*.91.137.52

장난기가 많기는 한데 ... 사람 봐가면서 장난쳐요 ㅋ

꿈을꾸는

2012.01.09 15:53:19
*.90.227.202

내용도 재밌지만 글 쓰시는게 참 재밌게 쓰시네요..ㅋㅋㅋ
조만간 거기가면 헝글님들 꽤 뵐 수 있겠는데요??ㅋㅋ

Method

2012.01.09 16:24:51
*.91.137.52

머 오늘 점심에 일어난 일인데요 뭐 ㅋ

Jekyll

2012.01.09 19:06:24
*.214.116.27

재밌는 일화네요...
테이블 괜찮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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