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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일단 악령들을 퇴치하기 위해



여경 세라스와 베르나도트가 함께 다니며 시작된다...



기본이 되는 스토리 전개는 흡혈귀VS흡혈귀 헌터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왕립국교기사단과 흡혈귀 및 구울 간의 전투가 중심이 되고 있다.

다만 아카드와 세라스는 흡혈귀면서, 흡혈귀 사냥을 본업으로 하고 있다.



초반 이야기는, 헬싱 기관이 영국 본토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흡혈귀 사건에 대처하는 국지적인 전투로 전개되었지만, 중반부터 흡혈귀 사건의 흑막이 밝혀져서 군대끼리

처참한 전쟁을 벌이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남아메리카에 피신했던 나치 독일의 잔당인 최후의 대대 밀레니엄이 등장하여, 흡혈귀 군대를 인솔하여 다시 영국 본토를 공습,

여기에다 로마 교황청에서 파견한 십자군까지 더해져서, 런던은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의 파괴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대영 제국과 대영 제국의 국교인 영국 성공회를 반기독교적인 괴물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조직된 왕립 국교 기사단. 흡혈귀 아카드를 필두로 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인 흡혈귀 퇴치는 대부분 그에게 맡기고 있다.



그 밖에도 전문적인 특수부대가 있었지만, 밀레니엄이 파견한 발렌타인 형제가 이끈 구울 부대가 헬싱 가를 습격하여, 헬싱 가문 휘하의 부대는 전멸하였다.



그리하여 생존자인 집사 월터나 아카드, 세라스 등과 베르나도트를 위시한 용병 부대가 더해졌다. 그러나 그것도 런던 공습으로 인해 괴멸당해, 현재 잔존 세력은 불과 3명에 불과하다.







베르나도트가 온갖 무기를 이용한 공격에도 죽지않고 버티는 것과



세라스의 목숨을 구하는 것 등은



두려움과 우울함등 모든 공포를 초월할때 진정한



도인이 될 수 있다는 사상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세라스를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세라스에 대한 베르나도트의 사랑은



"모든 것은 결코 사랑이라는 단순한 그 마음을 이길 수 없다는것..."







흡혈귀인 세라스가 피를 싫어하는 것은



쇼펜하우어의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나는 끝까지 쓰러지지 않는다는 의지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상황...







계속되는 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것은



"어디에서나 선과 악은 존재한다...



문제는 니체의 말처럼

많은 분쟁에서 누가 선이고 악인지



그 행위가 왜 생겼는지 구분할 수 없다는것 ...이겠지..







베르나도트가 마지막에 "나를 방패삼아서 피하라..



세라스 너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고 한것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즉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너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개개인 하나 하나는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엮인글 :

후우짱

2012.01.09 15:44:27
*.212.137.180

흠 뭔가 심오 하네요...헬싱 재밌게 봤는데 OVA는 너무 늦게 나와서 탈..

셰이크

2012.01.09 15:51:16
*.226.216.69

미스테리 스릴러 요즘 최신 완결작중 추천해주세요

조조맹덕

2012.01.09 15:56:15
*.129.240.210

전 헬싱.. 뭐 재미로선 있었지만 그정도로 수준높게 보진 않았는데..
아 참 셰이크님. 애니는 몰라도 만화책이라면... 시귀 강추합니다.
소설 원작인데 만화 작가는 봉신연의 작가인데... 정말 수작입니다.
특히 요즘 소설별로 트렌드인 중간 중간 에피소드별 시점의 변화를
만화로 보는것도 꽤 신선하구요.
아, 참고로 역시 흡혈귀 내용입니다.
헬싱 아류같은 내용이지만 꽤 흥미로운 애니로는 트리니트 블러드와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 가 흡혈귀 소재이면서 각각 독특한 세계관을 갖춰서
재밌습니다.

셰이크

2012.01.09 16:01:06
*.226.216.69

전 애니만바여 ㅎ
시귀 들어본거같은데 베스트애니메에서 함 찾아바야겠내요ㅎ
ㄱㅅㅇ!

크르르

2012.01.09 16:16:35
*.237.107.160

흡혈귀 만화 중 그림체 깔끔하고 재밌는건 블러드얼론 있겠네요.

수용성

2012.01.09 16:52:27
*.130.253.251

헬퍼로 잘못보고 들어온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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