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할때는 무슨턴까지 하는것까지는 알려주셔야 해요...

어쨋든 상체로테이션이 없으면 이쁘고 일정한 반원이 그려지기 힘듭니다

그럼 이쁘고 일정한 반원이 왜 중요하느냐

이쁘고 일정한 반원을 그릴줄 안다는건 내가 보드를 그만큼 확실히 제어할수 있는 실력이라는거죠

한마디로 턴이 더 잘되게 도와주는겁니다

지금처럼 턴하시면 나중에 다시 자세교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껍니다

상체 로테이션을 하지 않아도 사이드컷때문에 호가 그려집니다만 그것은 엣징이 충분할 시라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그 크기는 어마어마할텐데요....

로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더 빠르게 데크를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사이드컷에 의한 자연적인 호는 너무 크기에 라이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로테이션을 통해 데크를 돌려줌으로써 더 작은 호를 그리고 거기에 프레스까지 주어 더 작은 호를 그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아니요. 란 말씀을 드리고 싶고,

자연스레 돌아간건.. 님께서 보드의 프레스를 주어 보드를 휘게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J턴같은 효과를 말씀하신거 같습니다만,

엣지체인징을 빠르게함이라면 차라리 레일 투 레일처럼 발목과 무릎스티어링으로 휙휙 엣지체인지가 되죠.

상체로테이션은 턴체인지의 목적이 아니라, 턴을 좀 더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하는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자면 방향지시 같은것이죠.!!! 몸 전체가 상체라는 리더의 지시를 받아 일사분란하게 상체를 따라 움직인다!!!

뭐 그런것이죠!! 리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판단은 글쓴님께서 ^^

그렇군요